포토산행기

괴산 사랑산[제당산] 2011. 4.24

산정(지홍석) 2011. 4. 25. 13:31
반응형

 

 

 

 

 

 

 

 

 

 

 

 

 

 

 

 

 

 

 

 

 

 

 

 

 

 

 

 

 

 

 

 

 

2004년 7월 이후로

약 8년만에 사랑산을 찾았다.

온세골에서 사랑산 등정후 ,

사기막에서 용추폭포로 하산 하던중 계곡 윗부분 나뭇가지에

난잡하게 얽혀있던 폐비닐을 보고 실망한 후에 8년만이다.

 

월간 산지 2011년 3월호에

새로운 등산로가 소개되지 않았다면 영원히 다녀오지 않았을수도 있었다.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온세골 오름길보다 훨씬 좋았다.

오름길에서 본 주변의 조망도는 산을 찾은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용추계곡 내림길은 여전하였다는 거다.

 

이제는 폐비닐 대신에 산을 찾은 몰지각한 등산객들의

의식때문에 온갖 쓰레기들이 화장실 시설에 널부러져 있었다.

함께 한 분들의 사진과 주변 풍광을 담아 보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