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산행기

괴산 보광산 백마산 소매저수지 [산행일: 2018. 1. 14]

산정(지홍석) 2018. 1. 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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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에서 시작해 수암낚시터 지나 등산로 초입 묘지군.

낚시터 입간판을 따른다

눈으로 덥힌 낚시터. 굴다리를 향해가는 회원들이 보인다.









갈림길. 임도는 보광사 가는 길 우측은 산길.

보광사 입구


지방유형문화재 보광사 오층석탑, 지금은 절터만 남아있고...





갈림길, 정상은 왕복해야 한다.










임도가 나 있는 고리티재. 지도상 고리티재는 조금 내려서야 나온다.




여기가 진정한 고리티재.


한남금북정맥과 백마산 갈림길(백마산은 백운사 쪽으로)



백마산 정상 못 미처 삼거리, 백운사는 좌측으로...


하산 지점인 사리면 소재지 너머로 한남금북정맥의 산들이 파노라마를 그리고...

면소재지를 조금 당겨서...


백마산 정상에서...





소매리 너머로 보광산 산줄기이자 한남금북장맥이 보인다.

소매저수지 파노라마


소매저수지, 백마산 등산로 입구

소매저수지에는 빙어낚시가 한창이다.

저수지에 테마데크도 설치되어 있고...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괴산 보광산 백마산 소매저수지 [산행일: 2018. 1. 14]

 

1.보광산: 높이 532m로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한남금북정 맥에 위치한 산이다. 산세가 빼어나고 경치가 좋은 기이한 바위가 있는 산은 아니나 정상 부근의 봉학사지에 얽힌 전설이 현실에서의 인간 욕심이 무상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곳이 다. 접근이 용이하고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로 등산할 수 있는 좋은 산으로 원래 이름은 봉 학산이었다가, 조선 중기부터 보광산이라고 부른다. 정상에는 봉학사 터가 있고 사찰 건물 은 남아 있지 않으나, 괴산봉학사지 오층석탑(충북유형문화재 29)이 전해진다. 고려 때의 작 품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 때 무너졌던 것을 1967년 복원하였다.

2.백마산: 높이 463m, 충북 음성군 원남면과 괴산군 사리면과 경계를 이룬다. 백마산을 경 계로 물길이 구분되어 북쪽은 남한강, 남쪽은 금강의 수계가 된다. 산 중턱의 굴에서 백마 가 나왔다고 해서 백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소금강 이라고도 칭한다. "광여도" "해동지도" "1872년지방지도"등의 고지도에는 백마산이 고을의 경 계에 묘사되어 있다. 또한, '1872년지방지도"에는 백마산의 서쪽에 원남면 보천리를 거쳐 청안현(지금의 괴산군 청안면)으로 가는 길도 표시되어 있다."해동지도"의 백마산에는 산을 넘어 괴산으로 가는 길에 도살지치(道㐊只峙)라는 고개 표시가 있는데, 다른 고지도와 대조 해볼 때 보천고개 (지금의 원남면 주봉리에 있는 고개)를 나타낸 것이 아닌가 한다. "조선지 지도"에는 한글지명 '마산''백마산령(白馬山嶺, 백마산고)'이 기록되어 있다.

3.총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약 8. 4km, 4:00~5:00 정도 소요

4.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7:30-휴게소(휴식)-모래재10:35-(40)-보광사-(15)-보광산-(1시간20)-백마산 갈림길-(1시간)-백마산-(1시간)-백운사-소매저수지(백마저수지)16:00-대구19:00이전

5.보광사: 보광산 아래에 있는 사찰로 없어진 사찰 봉학사의 후신이다. 봉학사지 석조여래상 을 대웅전에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 대웅전 처마끝에서 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낮은 산들이 손에 잡힐 듯 친근해 보이고 마음까지도 시원해 지는 곳이다. 대웅전 오른쪽 바위 밑에선 석간수가 샘솟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넘쳐 나는 샘물이 맛 또한 그만이다.

 


   

산정투어(www.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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