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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2019. 11. 10]

산정(지홍석) 2019. 11.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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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인자의 서러움!

인생도 그러할진데 서원이라고 다를까?

 

소수서원(일명: 백운동서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서 각광을 받아왔지만

임고서원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임금에게 휘호를 받은 사액서원이지만 두번째 서원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 세워졌던 곳은 현자리에서 도로로 약 15분여거리의 부래산,

산이라기 보다는 둔덕같은 높이의 작은  봉우리다.

임진왜란때 가등청정의 왜군에 의해 불타고 현재의 장소에 다시 세워졌다.

 

현재의 은행나무는 부래산에서 옮겨 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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