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산정에서 환상의 조망을 즐기다(1월 16일)

 

 함백산에서 파노라마 조망을 즐기다

 

 우측 가운데 만항재의 임도가 인생의 여정 같다, 그 너머 영월 장산이 뚜렷하다 -> 소백산 줄기도 가늠된다

 

 만항재 너머 장산과 매봉산과 단풍산(우측으로)  저 너머 소백산이 아련하다

 

 저 멀리 소백산 연릉을 조금 당겨본다

 

 제일 앞 주능선, 능선 우측으로 백운산(1,426m)과 두위봉(1,470m) . 두번째 능선 차례료 장산과 매봉산 단풍산

 

 파노라마 실루엣 조망도를 배경으로, 사루비아 님!

 

 만항재와 이어진 백운산 두위봉 능선과 그 너머 장산과 매봉산 단풍산이 조망된다

 

 산정에 오르는 등산객들. 환상의 조망에 빠져들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지대 훈련장, 그 너머 조록바위봉과  봉화 달바위봉(각진 기암봉)

 

 함백산 산정에서 조망된 태백산의 봉우리들, 문수봉(가운데) ->우측으로(천재단)-> 우측(장군봉:최고봉)

 

 

 

 산정에 올라선 산객들과 조망도

 

 원경으로 카메라에 담다!!

 

 강원랜드가 있는 백운산과 조금 뒤 정선의 두위봉 _우측으로 희미하게 민둥산이..

 

 

 살아 숨쉬는 산하!!

 

겹겹의 실루엣 능선들이 아름다운 선율처럼 흘러 내린다

 

 

설화와 상고대가 없어 실망의 그림자가 얼굴에 가득 드리웠다

그러나 기대치 않았던 환상적 조망이 있어 위안이 되었고 오히려 더한 희열로 다가 왔는지  모른다

함백산이 그러 하였다

사진으로 다 표현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의 위안이라도 될수 있다면 이 사진은 존재의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2010년1월 16일 

             산정 지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