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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운리-사리) 선인봉 백운계곡

산정의 명산소개

by 산정(지홍석) 2012. 8.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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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사지 석탑,  보물 제 72호

 운리너머로 웅석봉 달뜨기능선이 보인다.

 보물 73호, 단속사지 석탑(지리산 둘레길 7구간에 있다)

 

 지리산  제8구간 시작점(운리 주차장)

 지리산 둘레길  8구간에서 운리마을을 본다.

 지리산 둘레길 8구간, 손회장님

 

 

 원정마을 느티나무를 지나는 회원님들

 

 

 

 선인봉 정상

 

백운계곡 트레킹/지리산 둘레 '운리-덕산' 구간                                                                  [산행일: 2012. 8. 5]

1.개관(백운계곡): 산청 지리산 웅석봉 서남쪽 파고든 숨은 계곡 왕복 8㎞ 코스. 백운계 곡은 난이도가 평이하고 위험 구간도 거의 없는 천혜의 계곡산행 코스다. 헤아릴 수 조 차 없이 많은 폭포와 소가 연속된다. 특히 높이 2~3m 정도의 소형 폭포 들이 셀 수 없 이 많다.

조선 중기 성리학자이자 영남 사림의 거두였던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이 가장 즐겨 찾았고, 그의 체취가 지리산록 중에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남명 선생이 남겼다 고 하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 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다. 선생은 이곳에서 '푸르른 산 에 올 라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도 세상사를 탐한다'라는 시문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백운계곡의 총길이는 5㎞가량 된다.

2. 지리산 둘레길 제 8구간(운리-사리 구간)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산청군 시천마을까지 걷는 13km의 지리산 둘레 길.

ㅇ거리 : 13.1km ㅇ예상시간 : 5시간 ㅇ난이도 : 상

ㅇ백운계곡: 백운동 계곡은 골이 깊고, 아름다운 반석, 맑은 물로 인하여 곳곳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백운동 계곡은 열 여뎗 골짜기의 노래와 칠현의 유적이 남아 있다.

ㅇ마근담: '막힌담'이란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골짜기 생김새가 마의 뿌리처럼 곧아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근담 사람들이 백운마을로 가던 마실길이다. 참나무 가 주종인 활엽수림과 솔숲, 참나무 숲이 이어진다.

ㅇ산천재, 남명 조식기념관 : 산천재는 조선의 대표적인 처사였던 남명 조식선생이 거처하 던 곳이다. 남명 조식선생과 관련된 흩어져 있던 유물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전시관이 있다.

3.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1코스:대구7:00-휴게소-휴게소(조식)-운리마을10:00-백운계곡갈림길12:00(중식)-계곡 자유탐방-직탕폭포-백운폭포-용문폭포-아함소-백운교-버스출발16:00-대구도착19:00

*2코스:대구7:00-휴게소-휴게소(조식)-운리마을10:00-백운계곡갈림길12:00(중식)-마근담계곡-사리마을14:30-백운교-버스출발16:00-대구도착19:00

4.식수 있는 곳: 능선 상, 등산입구 식수 없음 (휴게소에서 미리 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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