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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개천사 단풍

절(사찰)

by 산정(지홍석) 2016. 11. 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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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사 대웅전 우측에 단풍꽃이 피었다.

개천사 좌측의 폐사지에서..(둥굴재 오름길)

개천사와 개천산

개천사 오름길

개천사 내림길.

절입구 아치형 다리

 

개천사 천불전과 대웅전, 중간에 은행나무가 있다.

 

은행나무와 대웅전

대웅전 주변의 단풍

수령 200년이 넘었다는 단풍나무에 단풍이 절정이다

천불전 앞에 은행나무 낙엽들이 흥건하다

다양한 모습의 노거수 단풍나무

 

움추린 듯 꿈틀거리는 단풍나무와 대웅전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노거수와 대웅전

 

 

 

절 입구 부도탑

절정이 단풍이 주변에 널려 있고....

산에서 내려다 본 개천사

어떤 대비

개천사 뒷편에서의 조망도

천불전 좌측에서 만난 민들레

사면의 주변 산에 둘러 싸인 개천가

 

 

산행을 마치고 대웅전 앞뜰에서

대웅전 단청

개천사 들어가는 길

 

이른 아침 내린 비에 쑥부쟁이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일까.

 

 

 

개천사

 

ㅇ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변천길 389 (춘양면)

 

ㅇ개요

개천사는 화순 천태산 중턱에 있다. 통일신라 헌덕왕 말기(809-825년) 도의선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통일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다가 복구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용화사로 불리웠다. 천불전이 있었는데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1963년에 주지 김태봉이 주민들의 협조로 대웅전과 요사를 중건하였다. 사찰 입구에는 나무벅수가 무심히 서 있고 주변산에는 비자나무숲(도 지정 기념물65호)이 우거져 있다. 개천사에는 석종형과 팔각원당식 부도가 5기 있다. 모두 18~19세기에 조성된 것이다.

 

* 비자나무 숲

해발 494m의 천태산 중턱에 자생하고 있는 비자나무숲은 개천사 사찰림(약 15정보)과 사유림(약 6정보)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자생하고 있는 비자나무는 대개 둘레가 2m 이상으로서 수령은 약 3백년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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