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주봉 매봉산 운월산 [산행일: 2018. 1 . 7]

선주봉에서 순천시 주암면을 위주로 파노라마를 감상한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등산 시작점, 주암댐 전망대

선주봉 오름길에서 주암면 소재지를 내려다 본다.

선주봉이 가깝게 보인다.

등산로는 최상급. 융단길 같다

매봉산에 올라서서 환상의 조망을 즐긴다

매봉산에서

버섯꽃??

운월산에서 올라온 선주봉과 매봉산 줄기를 조망한다.

서편으로 무등산도 당겨보고...

좀 더 가까이...

음......

어느 누구는 말한다. 이상한 것을 잘 살피고 찍는다고...

유치재에서 유치마을 내림길

유천지구농어촌 테마공원

순천 선주봉 매봉산 운월산 모후산 [산행일: 2018. 1. 7]

1.개관: 운월산(雲月山)은 모후지맥에 위치한 산으로 전남 순천시의 주암면 비룡리와 화순군 동북 면 유천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시의 북서쪽 매봉에서 밤실산을 거쳐 운월산으로 산줄기가 이어지며 남쪽에는 모후산이 있다. 북사면에 영천사가, 동쪽으로 주암호가 있다. 산은 운알봉(雲 戛峰), 우자령(亏刺嶺)으로도 불리었다. 모후지맥은 호남정맥상의 안산에서 발기한 통명지맥의 채일봉(669m)에서 다시 분기해 남쪽으로 국사봉 갈림길, 송치, 매봉(650m), 밤실산(597.9m), 운월재, 운월산(675m), 유치재, 모후산(944m), 막거리재를 지나서 동복천 우측으로 떨어지는 도상거리 약 30.6km의 마루금이다.

ㅇ모후산의 유래는 고려시대 공민왕 때로 거슬러 오른다. 원래 이름은 나복산, 산 이름이 바뀌게 된 것은 공민왕 10년(1361년) 홍건적을 피해 나복산까지 피신한 왕이 이곳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왕비와 태후를 모시고 내려온 왕은 이곳의 수려한 산세에 반해 1년간 머무른 뒤 개성을 탈환하며 난을 평정했다. 그 뒤부터 이 산을 황태후와 함께 난을 피했던 곳이라 하여 모후산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덩치도 크고 산세가 험한 데다, 지리적으로 요충지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6.25전 쟁 당시 빨치산 전남도당이 유마사에 은거하면서 모후산과 백아산을 연계해 활동하기도 했다

2.주요 봉우리와 높이 ; 선주봉(354m), 매봉산(528m),운월산(675m), 모후산(918m)

3.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종주(약14.5km): 약 6:00정도, 반종주(8.3km): 3:30~4:00정도

4.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7:00-휴게소(휴식)-주암댐전망대10:30~선주산~매봉산~운월산~유치재(페이스 약한 분 우측으로)~모후산~용문재~용문치~유천지구농어촌 테마공원16:30-대구도착19:30

5.주요명소

ㅇ운알령성(雲戛嶺城): 전남 순천시 주암면 비룡리과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에 걸쳐 있는 운월 산에 있었던 산성이다. 흙과 돌을 섞어 쌓은 토석 혼축성으로, 북벽 부분의 석축이 확인되 었다. 성벽 길이는 동북 방향 80m, 남북 방향 95m로 총 175m이며, 다른 쪽의 성벽은 거 의 붕괴되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 석축은 최고 3단까지 남아 있고, 석축을 이루는 돌은 길이 50cm, 폭 20cm, 두께 25cm로 상당히 큰 편이며, 약간 다듬은 흔적이 보인다.

ㅇ주암댐: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 축조된 다목적 댐으로 길이 330m, 높이 57m, 저수량 4억 5700만t 이며 공사기간은 1984년부터 1991년이다. 보성강 하류인 순천시 주암면 대곡리와 구산리 사이 협곡을 막아 만들었고, 조절지댐은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에 축조되었다. 본댐 길이 330m, 높이 57m, 저수량 4억 5700만t이며, 유역면적은 1,010㎢이다. 상사면(上沙面) 조절지댐 높이 106m, 저수량 2억 5000만t, 발전시설은 2만 5000kW이다. 공사기간은 1984 년부터 1991년이다.

 

⊙⊙ 산정 산악회 차기산행지 안내 ⊙⊙

ㅇ14일 7:30 괴산 보광산 백마산 백운사 백마저수지

*동남아 최고봉! 코타키나발루(4,095m, 2명이상 매일 출발),정글 트레킹 3박5일 매일출발.

*일본 히라도 2박3일(매일) 199,000, 일본 대마도 1박2일(매일) 129,000원

 

산정투어(www.sanjeong.co.kr) 010-3818-0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