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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옥교산 옥교봉 구산마을 [산행일: 2018. 2. 4]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8. 2.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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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 조망, 주능선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가산지(퇴로지)와 위량지



주변 조망도

안인리 구곡마을에서 바라본 옥교산


동편조망, 영암알프스 주봉들이 조망된다.


암봉 못미처 안부로 올라 서는 길에서 바라본 옥교산과 옥교봉

안부 오름길, 편백나무숲이 조림되고 있다




주능선 등산로



암봉

밀양시 부북면 일대, 서편으로의 조망



등산로 주변의 소나무






옥교봉 뒤쪽으로 화악산 줄기들이 조망되고 있다.

구산마을로 내려가야 할 능선이 지척이다.


고사목 너머로 가산지가 조망되고 있다.

옥교봉 오름길 바위전망대에서 탕건바위와 옥교산을 조망해본다.




옥교봉 바위전망대


하산 지점인 구산마을 저수지


밀양 옥교산 [玉轎山]

ㅇ높이 : 538m


ㅇ위치 : 경남 밀양시


ㅇ특징, 볼거리

옥교산은 병풍바위 남쪽에 가마같이 생긴 봉우리라 하여 산 모양을 보고 산 이름을 지었다. 이 곳에 선녀가 옥교를 타고 와서 놀다가 갔다는 전설이 있다. 덩치가 작고 정답게 느껴지는 산으로 밀양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낮게 달리는 능선길은 폭신한 낙엽과 솔잎으로 가득 덮혀있어 아늑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높지 않은 봉우리. 짙은 겨울숲에 쌓인 부드러운 능선길. 길지 않은 산행시간 등, 가볍게 트래킹하는 기분으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올 수 있 는 산뜻한 코스다.


  능선 위는 계절을 잊은듯 탐스런 솔숲과 낙엽길로 이어진다. 한 갈래 길을 따라 계속 걷는 길인데다 잡목과 수풀이 엉킨 구간 없이 길도 또렷해 어려움 없이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


  눈아래로 밀양 시가지와 인근 농촌마 을이 평화롭게 자리잡은 모습이 또렷하다.바위전망대를 내려서 능선을 따라 빽빽한 소나무 숲사이와 걷기 편한 낙엽길을 가다보면 기복없던 산길이 완만한 오르막으로 변한다. 군데군데 바위도 나타난다.


  사방 전망이 빼어난 바위전망대가 있는 암봉에 올라서면 사면팔방 조망이 압권이라 주변 산을 조망하는 맛이 일품이다.  안인리 구곡마을에서 등산을 시작, 원점회귀하는데 등산거리 약 7. 8km. 점심식사 시간 포함 3:40정도 소요가 소요되었다.



& 인근의 한재에는 청도 미나리가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지만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로 인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이루어질 듯... 제철이 아닌데도 차량과 사람이 인산인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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