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신선바위 보로봉 녹산등대 [2018. 8. 7]

거문도 신선바위 주변 파노라마

불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거문도 불탄봉

주능선에서 고도가 있는 삼호교 방면을 조망한다.

능선의 돌탑

전망대의 일행들

올라야 할 신선바위(신선대)

신선대 갈림길

신선대에서 거문도 등대를 조망한다

우여곡절 끝에 신선바위에 오르다.

신선바위에서 내려서다.

삼호교 너머로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대교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밀림을 방불케하는 주능선 원시림

보로봉에 올라서서 동도와 서도를 조망하다.

수월봉과 거문도 등대

보로봉과 연결되는 365계단을 내려오다.

차량 회차로가 있는 하산지점

[오전 일정]신선바위 보로봉:  트레킹 거리 약 8.2km, 소요시간 넉넉하게 3:15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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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 녹산등대

거문도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대교는 근래(2016)에 개통 되었다.

녹문정에서 바라 본 녹산등대

녹산등대와 협죽도(유도화)

녹문정과 걷기길

인어해양공원

녹문정 전망대에서 불탄봉(좌측)과 녹산등대(우측)를 파노라마에 담다(컴으로 클릭시 사진 커집니다)

불탄봉 주변 파노라마

*녹산 등대*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이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8일 선정·발표한 ‘9월 다도해의 걷기 여행길 10선’에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1코스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녹산등대 가는 길은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인 거문도에 있다.

서도마을을 출발해 녹문정 전망대, 인어해양공원, 녹산등대, 이금포(이끼미)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서도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3㎞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길을 따라 걸으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녹문정 전망대다. 녹산의 문에 해당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고흥 팔영산, 장흥 천관산을 볼 수 있다.

이어 인어의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인어해양공원을 지나면 거문도 서쪽 끝에 위치한 녹산등대에 도착하게 된다.

인어해양공원에는 거문도 8경 중 하나인 살랑바위가 있다. 파도가 40m 높이의 절벽인 살랑바위를 때려 생기는 물거품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등대를 뒤로 하고 마을로 내려오는 길에는 정감 있는 돌담과 푸른 초원이 펼쳐진다. 마을 뒤편 이금포 해수욕장은 호수같이 잔잔한 파도와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