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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가산 금실정 강동사랑길(해파랑길)[산행일: 2019. 5. 12]

산정의 명산소개

by 산정(지홍석) 2019. 5.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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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정 주변 해안에서...

 

산행 시작점, 판지마을 원오사 입구

우가산 오름길

 

 

좌측으로 이따금씩 열리는 동해바다

 

 

 

 

 

 

 

 

 

 

우가항  내림길, 아카시아 한창이고...

 

 

우가항

우가항과 금실정

 

 

 

 

 

 

 

 

 

 

 

 

 

 

 


 

 

 

 

 

 

 

 

 

금실정 소나무

 

 

 



 

 

 

 

 

 

 

 

 

 

 

 

 

 

 

 

 

 

 

 

판지마을 원점회귀

산행 및 둘레길 궤적

 

 

 

울산 우가산 금실정 강동사랑길 해안비경 [산행일: 2019. 5. 12]

1.개관: 산과 바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종합선물세트 같이 있는 곳이 이곳이다.

                 산의 주봉은 우가산(牛家山·173.5m)이다. 해발이 높지는 않지만 이곳이 바닷가라고 생각하면 충 분한 조망은 확보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7년부터 울산 북구청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조성한 '강동사랑길' 3구간과 4구간이 이곳에 포함되어 있다 원점회귀형 트레 킹로로 이곳을 걷는 해

             파랑길은 새로운 길에 목마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황홀할 코스다.

2.산의 유래: 낙동정맥의 백운산(890m) 인근에서 호미곶으로 뻗어가는 호미지맥이 토함산 으로 넘어가기 전에 남쪽 울산만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삼태지맥이다. 우가

            산은 삼태지맥의 무룡산(451m)에서 동쪽으로 약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나지막한 산으로 마을의 지형이 소가 누운 것 같다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우가포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어 우가산으로 이 름 붙여졌다.

3,코스 특징: 높이가 높지 않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산행이라 하기엔 다소 싱거 울 수도 있지만 바닷가에 위치한 덕분에 시원한 조망을 선사하고 산길은 이

            야기가 있는 걷기 좋은 산책 길 같다. 이 길은 '강동사랑길 7개 구간 중 3구간과 4구간으로 합격·승진·결혼 을 비는 소원목이 이색적이고 승천 못한 옹녀와 강쇠 이

            야기가 곳곳에 있으며 엽서 포토 존 과 쉼터가 있는 우가산 까치 전망대는 시원한 조망을 안겨다 준다. 거기다가 산행 뒤에 마 주치는 해파랑 길은 새로운 길에 목

            마른 사람에게는 황홀한 코스이다.

4. 총 거리 및 소요시간: 7.5, 3:00~3:30 정도 소요

5. 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 시간

대구출발7:30-휴게소(휴식)-판지마을10:10-원오사~체육시설~옥녀봉~천이궁~일심전망대~우가산(까치전망대)~임도 이정표~우가항~윗우가쉼터~금실정~초병의길~제전 마을~판지 마을14:30-정자항(개인시간16:00까지)-대구도착18:00~18:30

6.금실정: 두 그루가 한 그루 되는 이일송으로 언덕에 소나무 두 그루가 있다. 그런데 그녀들이 다녀간 이 후,이상한 일이 생겼다.

                       그 나무들이 어느 날부터 슬슬 굽더니 두 그루가 한 그루처럼 서로 의지하여 기대면서 동그란 모양의 나무가 되었다. 마치 서로를 위로하는 부 부의 모습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두 그루 따로 떨어져 있으면서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 소나무는 두 그루가 한 그루 되는 소나무라 하여 '이일송'이 되었다. 이일송

                       의 동 그라미 속에 부부나 연인끼리 서서 두 손으로 솟아오르는 해를 받으면 두사람이 동시에 바 라는 소원이 이루어진다.그래서 이 곳은 부부금실이 좋아지는

                       곳 이라고 해서 '금실정'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산정투어.산정산악회[www.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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