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의 그리움

https://www.youtube.com/watch?v=LKRIQ3jGzgI *숲머리 뚝방길 / 선덕여왕둘레길 겹벚꽃* 명활산성에서 숲머리마을 진평왕릉까지 2㎞, 수로를 끼고 겹벚꽃 즐기며 걷는 길이다. 경주 겹벚꽃 새 명소로 등극했다. 일본 교토의 1.5km여 ‘철학의 길’보다 아름다운 산책길이라 알려져 있다. 이 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명활산성에서 숲머리마을 진평왕릉까지의 약 2km 구간 의 일명 ‘숲머리둑방길’이다. 최근 경주시에선 ‘선덕여왕둘레길’로 명명됐다. 진평왕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명활산성까지 오롯이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2~3년 전부터 겹벚꽃으로 전국구 인기를 끌며 짧은 벚꽃 엔딩의 아쉬움을 단박에 대체시 켜준다. 2㎞ 호젓한 둑방길을 따라 찔레꽃이며 오동나무 등이 농수로..

포토산행기 2022. 4. 27. 13:15

*경주 불국사 겹벚꽃www.youtube.com/watch?v=TpEcYo3ocFU&t=207s 경주 불국사 겹벚꽃! 최근 연이은 기온 급상승으로 올해 2021년은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개화가 시작되었다. 가족, 연인들과 함께 걷기만 하여도 좋은 경주 봄꽃 나들이의 성지다. 일반 벚꽃보다 10배는 더 아름답다는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는 벚꽃이다. 일반 벚꽃과 홑겹이라면 겹벚꽃의 형태는 장미꽃 송이를 닮았다. 일반적인 벚꽃을 닮은 흰 겹벚꽃 나무와 짙은 분홍색을 띤 분홍 겹벚꽃 나무 2종류가 식재되어 있는데 비율은 1 : 9 정도다. 불국사의 겹벚꽃은 불국사 경내로 오르는 야트막한 둔덕인 즉 잔디광장에 자리하고 있다. 산책길 왼쪽으로는 일반 벚꽃이 식재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분홍..

산정포토 2021. 4. 21. 18:21

www.youtube.com/watch?v=IOv6ve5qKZE&t=43s 선덕여왕 길 겹벚꽃 (숲머리 뚝방길 겹벚꽃, 진평왕릉 가는 길) 선덕여왕 길은 “숲머리 음식촌 뚝방길” 또는 “진평왕릉 가는 길”로 불린다. 경주 시가지에서 보문관광단지로 가다 보면 우측에 숲머리 음식촌이 보이는데, 숲머리 뚝방길은 명활성에서 숲머리 음식촌을 거쳐 진평왕릉에 이르는 약 1.6km 구간의 산책길이다. 경주의 숨은 겹벚꽃 길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선덕여왕 길에는 흰색의 겹벚꽃과 짙은 분홍색의 겹벚꽃이 혼재한다. 진평왕릉과 명활성 초입부 양방향에서 걸어가면서 산책을 즐기거나 겹벚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구경할 수 있다. 경주 명활성(慶州 明活城)은 경북 경주시 보문동 보문관광단지 남쪽에 있는 신라의 성곽이다. 1963..

폰사진 2021. 4. 2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