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최악산!!

곡성 최악산!

보이는 모두는 최상급인데

아직 변변하게 내 몸 조차도 그리지 못했다.

 

그래서 그럴까?

아직은 내 몸은 청량하고 고요하다.

 

드넓은 명예욕이 왜 없으랴만

산이란 애초에 세월과 함께 묻어가고 변해 가는 것.

조바심에 휘둘려

세속의 이명에 집착하지는 말아야지.

 

동악산과 벗하여 남에 둥지를 틀었다

괴소리에서 시작해 정상의 정점도 새기지도 않고서

장군봉. 성출봉.부채바위를 통과 도림사로 내려서는데

뻐근하게 4시간이면 족하다.

 

최악산 능선중 제일의 전망대!

 

괴소리에서 바라본 최악산 전위봉

 

 

저수지를 가로질러 송림속으로 짓쳐든다

 

 

융탄자가 뭐더라? 아마도 융단과 양탄자의 혼합어가 아닐까? ->조금은 가파르지만 환상적 송림길이 1시간여 연결!

 

 

암릉으로 올라서는 회원분들!!

 

 

전망대에서 바라 본 괴소리와 지나온 봉우리!

 

 

산인들이 조망을 즐기고 있다

 

 

최악산 정상 전위봉 주변의 조망!!

 

 

동악산 장군봉과 형제봉! 중간 두루뭉실한 봉이 최악산->이정표와 표지석이 없다

 

 

 기암!

 

 

동악산의 남릉격인 형제봉이 조망되고 있다!

 

 

동악산이 조망되고 있다 ->제일 뒤의 산릉은 남원 고리봉!!

 

 

부채바위!! ->올라서면 조망이 좋다

 

 

부채바위와 양귀비!

 

 

 부채바위위의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