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입암산 단풍 (11/7)

산정포토

by 산정(지홍석) 2010. 11. 8. 13:05

본문

반응형

 

 

 

 

 

 

 

 

 

 

 

 

 

 

 

 

 

 

 

 

 

    전라남북도를 가로지르고 있는 입암산!!

   정상의 바위가 갓을 쓴 사람 형상을 하 고 있어 산 이름을 입암(笠岩)이라 하였다.

   정상부에는 조선 효종때 개축하여 사적 384 호로 지정된 입암산성이 있다.

   백암산과 함께 내장산 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어 내장산의 한 봉우리로 여기는 이가 많다.

 

  내장산과 백암산은 단풍 산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입암산은 그 유명세에 가려 별로 이름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입암산의 단풍이 내장산이나 백암산에 못지않다는 사 람들이 많다.

 

  산도 그윽하고 남창골의 계곡도 볼만하다.

  수년 전부터는 역사의 체취 가 득한 입암산성으로 인해 서서히 명성을 높이고 있다.

 

  입암산은 백암산 서북쪽에 솟아 있다.

  호남정맥 순창 새재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간 입암 산은 입암봉과 갓바위봉, 두 개의 큰 봉우리가 있다.

  등산로가  좋아 갓바위가 정상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입암 산 정상 쪽은 밋밋한 육산인데다 내장산과 백암산의 봉우리가 시야를 막고 있는 반면

  갓 바위는 서쪽으로 산지가 멀고 북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어 조망이 훨씬 뛰어나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