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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흥무산 이구산 성황당산

산정의 명산소개

by 산정(지홍석) 2012. 4.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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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무산 가는 길 369봉 전망대

 ▲ 등산로 입구 (선황사.대승암 입구라 적혀있다 ->대형버스 진입은 어렵다)

 ▲선황사. 근래에 지은 절이나 의미가 깊은 절이다!

 

 ▲이구산 정자 앞에서 본 사천시

 ▲이구산 정상

 

▲ 환상적 등산로!

 

 

 ▲ 369봉 전망대, 최고의 전망처다

 ▲간간히 보이는 조망은 가히 환상적이다!1

 

 

 ▲ 멋진 등산로. 솔숲이 아름답다

 ▲ 등산로에서 흥무산을 조망한다

 

 

 

 ▲흥무산 정상에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 등산로 날머리 종점이자 들머리, 새마을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 새마을 도로, 대형버스 진입은 가능하나 차를 돌릴수가 없다. 좌측으로 300여미터 내려가면 3거리다. 대형버스 주차 가능!!

 

 

사천 이구산(378m) 흥무산(454.7km) 성황당산  [산행일: 2012. 4. 22]

1.개관: 인근의 사천의 명산 와룡산의 그늘에 묻혀 아직은 크게 알려지지 않은 산. 특별 한 조망은 없지만 상사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멋진 구룡저수지의 모습은 아주 인상적

이구산(尼丘山.378m): 흥무산과 함께 고성 무이산에서 뻗어온 내맥으로 본면 수청리(洙 淸里)와 사남면 우천리 및 화전리를 경계한다. 산세가 우람하고 가파르며 습곡운동(褶曲 運動)탓인지 산허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내려 물결처럼 형상을 이루어 마치 병풍과 같은 산사면(山斜面)이 본 면의 남쪽을 가리고 있다.

산정에는 뾰족한 봉우리가 종립(嵷立)하고 조망(眺望)도 아주 광활하여 사방을 휘돌아보 면.사천읍과 사천만 일대가 한눈 아래 굽어 보인다. 산지에는 수목이 무성하고 군데군데 암괴(岩塊)가 골짜기마다 노출되는데 그 아래 사천강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옛적에 는 이 강을 사수(泗水)라 일컬었으며.이구산과 함께 중국 노(魯)나라에서 따온 이름이 다. 산정에는 가물 때에 비 오기를 빌며 제를 지내던 기우단(祈雨壇)이 있었고.남쪽 산 자락에는 고려 말엽부터 왜구의 빈번한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산성지(山城址)가 있 는데 지금은 거의 허물어져 그 일부만 남아 있다.

흥무산(興霧山.455m); 일명 흥보산(興寶山)이라고도 하며 본면 소곡리(所谷里)와 사남면 종천리(宗川里)사이 경계를 이루며.이구산(尼丘山)서낭당산(城隍堂山)과 함께 고성군 무이산(武夷山)에서 뻗어온 내맥이다.산자락 양지바른 곳에 성쇠(盛衰)를 알 수 없는 흥 보사지(興寶寺址)가 남아 있다.

서낭당산(城隍堂山.210m): 이구산 서편에 낮은 봉우리이다. 본면 예수리(禮樹里)의 뒷산 으로 사남면 화전리(花田里)를 경계하고 산 아래에는 사천강이 굽이쳐 흐른다.산세가 우 람하거나 험하고 높지도 않고 그저 평범한 산이지만 향토사적으로 숱한 사연이 깃들어 있 는 산중의 하나이다. 이 산의 꼭대기에는 조선 초기에 쌓았다고 전하는 테메식 산성의 유지(遺址)가 남아 있다.≪세종실록지리지≫사천현조를 보면.“서낭당 석성(石城)은 현 남쪽 2리에 있다. 높고 험하며 둘레가 5백88보인데 안에 샘1.못2개가 있고 군창(軍 倉)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2.등산거리및 소요시간: 약 11KM. 4시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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