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간월산 배내봉 왕봉골 파래소폭포 [산행일: 2015. 8. 16]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5. 8. 17. 11:34

본문

반응형

영남알프스 간월산 배내봉 왕봉골계곡산행 파래소폭포 [산행일: 2015. 8.16]

 

 

 

 

 

 

 

 

 

 

 

 

 

 

 

 

 

 

 

 

 

 

 

 

 

 

 

 

 

 

 

 

 

 

 

 

 

 

 

 

 

 

 

 

 

 

1.개관: 약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 였다 한다. 산의 높이는 1,083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1,240m)· 고헌산 (1,033m)· 운문산(1,188m)·백운산(885m)·능동산(982m)·천황산( 1,189m)·신불산( 1,209m)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 면(山頂平坦面)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간월산의 북쪽과 남쪽은 각각 능동산과 신불산에 이어져 있고 서쪽은 배내천이 흐른다. 8 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긴둥재 아래 동쪽으로 저승골을 비롯, 천길바윗골이 간월골짜기를 이루면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울산평야를 살찌게 하고 있다. 서쪽으로 내리정과 왕봉골 등 깊은 골짜기를 파놓아 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수를 배내골로 흘러 보낸다. 간월고개에서 파래소쪽 왕봉골의 신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죽림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찾는다. 특히 간월산 일대는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온 신자들이 세운 영남 최초 의 공소가 불당골(간월골)에 있었다. 그리고 간월골에는 박해로 병사한 동정녀 김아가 다 의 묘도 있다.

2.왕봉골과 파래소폭포: 영남알프스의 주요 봉우리인 간월산과 신불산의 서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이다. 경남 양산시에 있는 배내골과도 얼마 떨어져 있지 않다. 신불산, 간월산 주능선과 울산지역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파래소폭포를 감상하면서 천주교 성지로 알려진 죽림굴을 동시에 답사할 수 있는 코스다. 파래소 폭포는 양산시 원동면 선리 내화마을에 소 재하며 가뭄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다고 해 바래소라 하던 것이 파래소로 변했다고 하 기도 하고, 소의 물이 파랗다 못해 소름끼칠 정도로 파랗다하여 지어진 이름이기도 하다. 폭포 높이 약 15m, 소의 둘레 100여m, 소의 깊이 3m라고 적혀 있으며 폭포 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금방 등줄기에 흐르는 땀을 식힐 만큼 오싹 하게 한다. 울산근교에서는 간월산 홍 류폭포, 얼음골 호박소, 파래소 폭포를 3대 폭포라 한다.

3. 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2,36km 약4:40~6:00 정도 소요

4.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7:30-휴게소(조식 및 휴식)-배내고개10:00-배내봉-간월산12:20-간월재-왕봉골 -파래소폭포-자연휴양림입구-버스종점16:40출발-대구19:00이전

 

⊙⊙ 산정 산악회 차기 산행지 안내 ⊙⊙

ㅇ23일 7:30 양산 천성산 공룡능선 중앙능선

ㅇ9/26~30 중국 장가계 원가계 천문산 주가각 상해 4박5일

ㅇ10/17~21 중국 장가계 원가계 천문산 주가각 상해 4박5일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