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입석대능선 능동산 덕현계곡산행 [산행일: 2015. 8. 9]

가지산 입석대능선 능동산 덕현계곡산행 [산행일: 2015. 8. 9]

 

가지산 입석데 능선에서

 

배내고개와 입석대능선

 

 

 

 

 

 

 

 

 

 

입석대바위와 입석봉

 

 

 

 

 

 

 

 

 

 

 

 

 

입석대에서 바라본 가지산 능선

 

 

 

 

 

 

 

 

 

 

 

 

입석대에서 능동산 가는 능선의 기송

 

배내고개 내림길과 재약산 주변의 능선들

 

 

 

가지산 능선이 아스라하다

 

 

배내고개, 아래로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덕현계곡

 

 

 

 

 

 

능동산에서 내려와 덕현계곡 상류부 진입구간 입구에서.

 

덕현계곡 최상류뷰, 배내터널에서 아래오 300미터 지점에 있다.

 

덕현계곡

 

 

행정마을 굴다리를 통과해 덕현계곡 진입부 가로수

 

1.개관: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과 능동산 사이, 석남터널 주변 지능선에 위치한 헌걸찬 바위능선. 일명, 가지산의 숨은벽 능선이라고도 부른다. 짧은 코스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기암이 장관이다. 차량으로 횡단을 하다보면 가장 눈길을 끄는 능선으로 구 가지산휴게소 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능선의 최고봉인 813m봉까지는 어림잡아 1시간 정도, 짧은 코스지 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기암이 장관이다. 가지산 능선 중 ‘북릉’ ‘쌍두봉능선’ ‘진달래능선’ 등 볼거리가 많고 배내고개를 오르는 국도가 아스라하고 밝얼산, 배내봉의 산 너울이 멋지다.

ㅇ등산코스를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 입석대능선이 아무리 빼어나도 능선 하나만을 목 적으로 하기에는 다소 아쉬울 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석대 능선을 연계하기 위 해 산 하나와 계곡을 선택한다. 대표적인 산과 계곡이라면 능동산과 쇠점골계곡이나 근래 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덕현계곡과 오두산(825m)을 연계한다. 지금은 국도에서 가장 긴 터널인 석남터널의 개통으로 통행 차량이 많이 줄었지만 한때는 차량 통행이 많아 구 석 남터널 주변엔 휴게소도 성업을 했다.

2.능동산: 산 높이 983.0m로 영남알프스의 산군 중에 하나다. 가지산과 천황산, 재약산의 유명세에 가려 그 이름이 묻혀있다. 단독 산으로서의 등산보다 천황산과 가지산 또는 쇠 점골을 연결한 계곡산행과 연계가 가능하다. 석남재에서 천황산에 뻗은 산줄기의 중간지 점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며, 천황산에 가는 길목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등산 객들이 지나는 산이다. 특히 이 산에서 천황산과 배내봉 방향의 능선이 갈라지고 영남알 프스 종주길에 반드시 거치게 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3.덕현계곡: 영남알프스 능동산과 배내봉 사이로 흐르는 계곡이라 비가 적을 때에도 제법 수량이 풍부하다. 덕현계곡은 등산로가 따로 있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물길을 따라 오 르거나 내려가야 한다. 배내고개로 올라가는 구간을 제외하면 계곡의 경사가 대체로 완 만해 일부 구간을 빼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영남알프스의 여느 계곡처럼 빼어난 아 름다움을 지닌 곳이 아니고 비경의 폭포와 소를 감추고 있지는 않으나 높은 산이 품은 ' 소박한' 계곡의 멋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