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駕牛島) & 출렁다리, 다도 해(海) 길

 

가우도 앞쪽 바다너머로 저 멀리 완도 상황봉과 숙승봉이 조망된다. 

저두리와 가우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다리는 출렁거리지 않는다.

 

 

 

 

 

가우도 다리에서 바라보는 강진읍 뒤로 월출산과 수인산이 조망된다

가우도 바다 해 길.

강진읍 주변의 원겅 파노라마, 한 폭의 수묵화다

 

원경 사이로 완도의 상황봉이 아련하다

고인돌 전망대

신기리 망호마을과 가우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너머로 다산 초당이 있는 만덕산이 바라 보인다

고인돌 전망대

 

고인돌 전망대의 나루터

고인돌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우도.

 

주작산의 명품 암릉을 스마트 폰으로 당겨본다.

 

 

 

오소재에서 우측으로 연결되는 주작산과 덕룡산의 명품 암릉 파노라마

파노라마를 당겨서...

 

 

고인돌 전망대 카페.

전망대의 고인돌

고인돌 전망대의 상징, 거목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망호~가우도~대구면 저두리를 해상보도교로 연결하는 다리다.

대구면 저두리 앞바다에 있는 강진의 유일한 유인도로

섬 모양이 소의 멍에 처럼 생긴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섬 양쪽에 놓인 출렁다리를 이용해

사람만 도보로 드나들 수 있게 해 교통이 불편했던 외딴 섬을 명품 힐링 코스로 만들었다.

 

14가구 31명이 사는 가우도는

교통이 불편했던 만큼 생태보존이 잘돼 있고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에서 요즘 핫한 감성여행지 로 떠오르고 있다.

 

'가고 싶은 섬'은

남해안이 지닌 천혜의 비경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남 곳곳의 도서 지역을 명품 섬들로 가꾸는 사업으로

가우도 등 6곳을 선정했다.

 

육지와 연결된 가우도 출렁다리는

저두~가우도 구간 438m(사장교), 망호~가우도 구간 716m(현수교)로 총 길이 1,154m이다.

 

차가 다닐 수 없는 해상보도교로 연결하여

고려청자요지 및 다산 유적지 등 과 연계한 해상 인도교로 조성된 것은

요즘 여기저기 생겨나는 연륙교로 섬 아닌 섬이 되어버리는 다른 곳과는 차이가 있다.​

 

이 다리를 통해 섬 안으로 들어가면 2.4km의 탐방로가 이름하여 다도 해(海)  길,

나무데크와 흙길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