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무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전망, 우측편의 산봉은 금수산
단성 치안센타 앞 등산안내도
오름길에서 단성면을 내려다 보며
두악산 오름길
직진 임도는 단봉사, 숲길은 우측으로
소금무지 전망대
전망대에서 벙북족으로의 조망!
금수산을 비롯한 제천의 명산들을 조망한다.
두악산 고사목
두 개의 덕절산 정상석중 하나, 실질적 정상석이기도 하다
덕절산 왕소나무
단양군에서 세운 덕절산 정상석
하산해야 할 지점 , 가산리
단양 두악산 덕절산 [산행일: 2016. 5. 22]
1. 개요: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과 단양군 대강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뿌리는 백두대간이다. 소백산에서 황장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1080.6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수리봉과 성산봉 및 황정산을 일구고, 황정산을 일군 산줄기는 직티를 거쳐 도락산을 일 구며, 도락산을 일군 산줄기는 도락산에서 북동쪽과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덕절산과 두악 산을 일구고 있다. 이후 산줄기는 상방리에서 그 맥을 다하고 남한강에 넘긴다.
ㅇ덕절산은 단양팔경중 2경인 하선암과 사인암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아직까지 잘 알려 지지 않아 인적이 드물고 조용하여 태고의 자연미가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정상에서의 조 망은 일품이다. 동으로는 소백산의 각 연봉, 남으로는 황정산과 도락산의 절경들이 웅장 함을 더한다. 북으로는 충주호가 은빛물결을 출렁이며 산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ㅇ두악산 산세는 풍수지리적인 면에서 볼 때 불의 형상으로 옛날 단양읍내에서는 불이 자주 났다고 한다. 어느 날 노승이 이곳을 지나다가 주민들에게 두악산 꼭대기에 바닷물을 갖 다 놓으면 화마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길을 떠났다. 노승의 얘기를 들은 주민들은 산간벽지에서 어떻게 바닷물을 구할지 고민하다가 소금에다 물을 섞으면 바닷물처럼 짜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남자들은 지게에다 소금이 담긴 항아리를 지고 올 라 묻었고, 아낙네들은 강물을 물동이에 담아 머리에 이고 날라 항아리에 붇고는 뚜껑을 닫아 두었더니 이후로는 고을에 불이 나지 않았으며, 가뭄에는 기우제를 지내 단비가 내 리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이 산의 옛 이름은 '소금무지' 였다. 또한 옛 날부터 정상 소금무지에서 아기를 낳지 못하는 부인들이 목욕재계한 후 금수산을 향하여 지성껏 기도드리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매년 정월 상달이면 아기를 가지려는 부인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2. 산 높이 :두악산(斗岳山 732m), 덕절산(德節山 780m)
3.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2km/ 약 4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 5시간정도 소요
4.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7:30- 휴게소(휴식)- 단성지서10:00 -삼거리- 소금무지 전망대- 두악산- 뒤뜰재- 780봉- 덕절산- 암릉지대- 송전탑- 가산교- 대잠교16:20 출발- 대구19:30
양가계 귀곡잔도 천문산사 황룡동굴 (0) | 2016.06.10 |
---|---|
상해 임시정부, 상해 옛거리, 상해야경 2016. 6. 5 (0) | 2016.06.10 |
5/15 통영 벽방산 천개산 매바위 [산행일: 2016. 5. 15] (0) | 2016.05.16 |
서산 문수사. 보원사지 (0) | 2016.05.07 |
남해 대구청산 금산 부소암 두모계곡 [산행일: 2016. 4. 10] (0) | 2016.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