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통영 죽도

산정포토

by 산정(지홍석) 2016. 6. 17. 14:44

본문

반응형

 

 

 

 

 

 

 

 

 

 

 

 

 

 

 

 

 

 

 

 

 

 

 

 

 

 

 

 

 

 

 

 

 

 

 

 

 

 

 

 

 

 

 

 

 

 

 

 

 

 

 

 

 

 

 

 

 

 

 

 

 

 

통영 죽도 휠링 도보여행

 

동경 128°32′, 북위 34°43′에 위치한다.

통영에서 동남쪽으로 15㎞, 한산도에서 동남쪽으로 3㎞ 지점에 있다.

면적은 0.67㎢이고, 해안선 길이는 3.0㎞이다.

 

임진왜란 중 한산도에 본영을 둔 삼도수군통제영의 함선들이

무기 제조에 필요한 대나무를 이곳에서 베어 사용하면서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섬은 동서 방향으로 길며, 타원형의 구릉성산지(최고 높이 128m)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 해안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선박이 쉽게 정박할 수 있으나

반면에 나머지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수심도 깊어 30m에 이른다.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동백나무·후박나무 등의 아열대성 식물이 생장하고 있다.

1월 평균기온은 3.0℃, 8월 평균기온은 25.3℃, 연강수량은 1,548㎜이다.

 

임진왜란 무렵 진양강씨와 경주정씨가 입도하였다고 한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63명(남 30명, 여 3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44세대이다. 취락은 북쪽 해안의 선착장 주변에 집중해 있다.

 

논은 없고 밭 0.14㎢, 임야 0.42㎢이다.

주민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마늘·시금치 등이 소량 생산된다.

근해에서 삼치·볼락·돔·바지락 등이 어획되고 미역 채취가 활발하다.

교통은 통영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