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십리대밭[2018. 11, 17]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의 대표적 생태공원인 태화강대공원 내에 자리한 대나무 숲이다.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4km)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폭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m²이다.

 

울산의 도심 속 허파 역할을 맡고 있는데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숲 터널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 장관으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오전에는 요즘 부산 기장에서 가장 핫하다는 오랑대와 죽성성당을 둘러보고

오후 늦게 찾았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인터넷의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는 십리대숲의 위치를 여러군데로 표기해 혼선을 준다.

십리대숲 입구로 찾아가면 되지만 대형 차량은 주차장에 들어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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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의 입구, 저녁 6시경 인데도 해가 벌써 저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