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신년일출, 해동 용궁사, 오랑대, 기장 해녀촌 [일시: 2019. 1. 1]

 

 

 

 

 

 

 

 

 

 

 

 

 

 

 

 

 

 

 

 

 

 

 

 

 

 

 

 

 

 

 

 

 

 

 

 

 

 

 

이른 새벽 청사포, 해가 뜨려면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해동 용궁사

 

 

용궁사 해안 길 너머로 현대 리조트가 보인다.

 

 

 

 

 

 

 

 

 

현대리조트

 

 

 

 

 

 

 

 

오랑대.

오랑대에서 바라 본 연화리

 

기장 연화리 해변

오랑대 파노라마(클릭해서 보세요)

 

 

 

 

기장 해녀촌 중식(한 상에 3만원)

대변항

 

신년일출 청사포, 해동 용궁사, 오랑대 [진행일:2019. 1. 1]

1.청사포: 부산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는데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3포라 불린다.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 의 일출은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다. 해안 주변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 들로 항상 북적거린다.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포구의 한쪽으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ㅇ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뜻의 靑蛇.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 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 로 데려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ㅇ다릿돌 전망대: 마을의 수호신으로 전해지는 푸른 용을 연상케 하는 유선형의 모양으로 설 치된 전망대다. 해수면으로부터 20m 떨어져 있는 높이이며 전망대 끝부분에 밑 바다를 투 명하게 비추는 반달 모양의 강화유리로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2.총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청사포-대변항: 12.4km(3:10) ◈송정해수욕장-대변항: 9.5km(2:40), ◈오랑대-대변항: 2.7km(50분), 해동용궁사-오랑대: 5.2km,(1시간 30분)

3.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2:30-청사포5:00(조식:6:30~7:00)-일출7:30~8:00-송정해수욕장8:30-(4.3km/70분)-해동용궁사-(2.5km/40분)-오랑대-(2.7km/50분)-대변항,기장 해녀촌-버스출발13:00-대구도착16:00

4. 볼거리

ㅇ.해동 용궁사<海東龍宮寺>: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 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 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 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외국인 참배객 들도 줄을 잇는다.

ㅇ.오랑대; 무속인들이 용왕님을 모시고 치성을 올리는 곳으로 작은 암자가 위엄 있는 큰바 위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색다른 동해바다의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햇빛이 일렁이 는 파도와 포말에 퍼져 비춰지고, 부서진 포말이 안개처럼 바람에 날리는 것이 마치 용암이 이글거리며 불타는 화산 같다.

ㅇ.송정해수욕장:바닷물과 은빛 백사장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한껏 여유로운 해수욕장으로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 이것만은 반드시 지킵시다 **

1. 대열을 잃었거나 다른 길로 하산 했을 시 : ☎ 010-3818-0786

2. 나눠준 지도와 명찰은? : 반드시 휴대하고 가슴에 부착 하세요 !

3. 갈림길 나타 났을 시: 의문시 가이드 올 때까지 대기,산악회 리본이 걸린 쪽으로 진행함

산정투어,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