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주변 철쭉
북문에서 바라본 북쪽의 전경, 산들이 첩첩으로 에워져 있다.
산성내 철거되지 않는 유일한 건물, 보은사
북문 전망대, 성벽을 타고 동문지로 가는 길에 있다
전망대에서 남문 주변을 염탐해 본다.
보은읍을 둘러싼 북동쪽 방향의 산들이 장막을 쳤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북문
동북 방향으로 싸리꽃들이 피어났고...
동족으로 백두대간의 능선이자 아련한 추억속의 말티재가 선명하다
말티재를 넘으면 정이품송이 있다
말티재 우측으로 구병산의 암릉들이 쭈뼛거리고 있다.
전망대에서 동문으로 가는 길. 철쭉들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당겨 본 말티재
철쭉꽃 너머로 동문이 내려다 보이기 시작한다.
문화 해설사의 설명아래 일일문학회 회원님들
동문에서 남문 가는길, 서문 아래로 보은읍이 내려다 보인다.
동문과 남문 중간지점에 또 하나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우측으로 구병산의 암릉들이 맹수의 발톱처럼 드러난다.
허물어진 성벽너머로 철쭉들이 보인다.
북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은사와 북문이 보이고...
남문주변 철쭉
서문과 눈썹을 닮은 아미지가 내려다 보인다.
아미지, 무분별한 복원의 탓일까 공사를 마치고 부터는 물이 잘 고이지 않는다고 한다.
보은사
삼년산성에 대한 문화 해설사의 강의가 이어지고...
서문에서 남문으로 가는 길
서문 입구, 사과꽃 향기가...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의 성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 오정산 삼년산성(三年山城·사적235호)이다
문학기행을 갔던 4월 27일 철쭉꽃이 60프로 정도 만개를 했다.
주 군락지는 삼년산성 서문과 남문, 그리고 동문 주변으로 허물어지고 있는 성벽을 따라 조성되었다.
신라 자비왕 13년(470)에 돌로 쌓은 이 산성은 삼국사기에 "성을 쌓는데 3년이 걸렸기 때문에 '삼년산성'으로 부른다"고 기록돼 있으나
성의 규모나 여러 상황으로 볼때 단 기간에 쌓기는 ㅜㄹ가능해 보인다.
성의 둘레는 약 1800m이고, 성벽은 납작한 돌을 이용해서 한층은 가로 쌓기를 하고, 한층은 세로 쌓기를 해 견고하다.
삼국시대에서 고려·조선시대까지의 토기조각과 각종 유물이 발견된 이 성은
5세기 후반 신라의 성 쌓는 기술을 대표하는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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