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저도 한 컷 했습니다
전선생님 일행분 7명중에서 4명이 저와 함께(클릭하면 사진 커집니다)
활개바위를 찾아서...
활개바위: 발포 앞바다 가운데 15리쯤에 있으며 발포를 밝개라 하였으므로 밝개가 바뀌어 활개로 되었다고 하며, 또 어떤 이는 “활개”라는 것은 “활개치다”는 말과 함께 성행위를 뜻 하고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두 개의 바위 중 하나는 “X바위”라 부르고 다른 하나는 구멍 이 뚫려 있으므로 활개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배를 타고 지나면서 이 바위를 바라보면 배가 지나는 위치에 따라 “X바위”가 움푹 폐인 곳으로 쑥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자연의 장난스 런 조화로서 암석으로 된 두 개의 섬을 지날 때 여자들은 고개를 외면한다고 하며 백로, 왜 가리가 섬 주위를 유유히 나는 풍경과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그림과 같다하여 옛 문헌에는 쌍주석이라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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