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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수산리 자작나무숲 [일시: 2019. 10. 27]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9. 10.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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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년 여 전, 처음 수산리 자작나무 숲길을  찾았을때 찍었던 사진, 이제는 정감스러웠던 안내판들이  다 철거되었다

 

 

 

 

&에필로그&

 

극과 극이다.

수산리 자작나무 숲길 트레킹을 다녀온 참가자들의 평이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산을 추구하는 이상 또한 다 다르고 보면 별 무리는 아닐것이다.

 

그래서 그럴까?

인근의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에 비해 찾아드는 트레커와 여행객들의 방문은 손에 꼽을 듯 적다.

 

몇 번의 행사 시도끝에 지인들과 같이 숲길을 걷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보면

약 6년전에 행사를 처음 시도했던 것이 무리였을수도 있다. 

 

자작나무 숲길의 최고 적기는 아마도 다음주 주중이나 주말이 아닐까.

한 번은 다녀 올 만 하지만 두번을 찾아 가기에는 무리 일수도 있겠다.

대구에서 수산리 왕복 거리는 왕복 700km 가 훨씬 넘는다.

 

대부분의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이지만 후반부의 사진은 삼성카메라 DSR로 찍은 사진 들이다.

(컴퓨터 환면으로 클릭하면 사진이 커집니다. 스마트 폰은 커지지 않습니다)

 

 

 

 

 

인제 수산리 자작나무 숲길 트레킹 [일시: 2019. 10. 27]

 

1.개관: 강원도 인제에는 이름난 자작나무 숲이 두 곳 있다. 원대리의 속삭이는 자작나무숲과 원대리보다 덜 알 려진 수산리의 자작나무숲이다. 규모를 보자면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 훨씬 크고 명성 또한 대단해서 해마다 가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그러나 수산리 자작나무 숲은 유명세가 덜해서 오지 분위기가 잘 남 아 있다. 구불구불한 임도를 따라 전망 데크까지 올라가면 계곡 건너편의 한반도 지형을 닮은 자작나무숲을 먼 발치서 볼 수 있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명품 자작나무 숲길이 있는 곳. 인제군 남면 수산리 매봉(800m) 북쪽능선과 골짜기는 100만 그루의 자작나무 숲으로 뒤덮여 있다. 한 제지회사가 1984년부터 식재한 것으로, 단풍이 고운 임도에서 보면 한 반도를 꼭 닮은 숲도 보인다. 바로 옆의 빙골 임도는 인적 없는 산간오지 분위기가 일품이다.

 

자작나무숲이 알려진 것은 인제군 남면 수산리와,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그리고 태백산 매봉산 삼수령 입구의 자작나무숲을 한국의 3대 자작나무숲으로 꼽는다. 하얀 나무줄기에 검은색의 희끗희끗한 문양(?)이 백지장처럼 하얀 설원과 잉크를 풀어놓은 파란하늘과 대비되어 파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아름다움일 것이다.

 

 

2.위치 : 강원 인제군 남면 수산리

 

 

3.총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11.4.km, 4:00~5:00정도 소요

 

 

4. 전체 진행 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출발6:00-휴게소(휴식1~2) -수산리 자연학교10:40~캠핑장-산길삼거리-임도-자작나무산길-한반도 전망대~산정상-임도-주차장15:30출발-대구20:00

 

 

산정 산악회 차기 산행지 안내

*11/37:00 추월산 추월릿지 담양호 용마루길 폭포 운흥사단풍

*1130 코타 키나발루전망대,마후아폭포 캐노피워크웨이 세게3대일몰+반딧불투어+산호섬

 

산정투어. 산정산악회[www. 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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