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담양 용흥사 단풍[2019. 11. 3]

산정포토

by 산정(지홍석) 2019. 11. 5. 12:54

본문

반응형

 

 

 

 

 

 

 

 

 

 

 

 

 

 

 

 

 

 

 

 

 

 

 

 

 

 

 

 

 

 

 

 

 

 

 

담양 용흥사,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몽성산(夢聖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조선 숙종(재위:16741720) 때 숙빈(淑嬪) () 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었으며, 산 이름도 몽성산으로 고쳐 불렀다. 이 때부터 50여 년간 절이 발전하여 한때 산내 암자만도 7개나 있었고 큰스님도 머무르며 불법을 폈다고 한다.

 

19세기 말에 의병의 본거지로 쓰이다가 불에 탄 것을 박항래(朴恒來)가 중건하였다. 1930년대에 백양사 승려 정신(定信)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세웠으나 1950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다. 1957년에 중창하고 1970년대에 대웅전을 새로 지었으며, 1990년대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