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인자의 서러움!
인생도 그러할진데 서원이라고 다를까?
소수서원(일명: 백운동서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서 각광을 받아왔지만
임고서원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임금에게 휘호를 받은 사액서원이지만 두번째 서원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 세워졌던 곳은 현자리에서 도로로 약 15분여거리의 부래산,
산이라기 보다는 둔덕같은 높이의 작은 봉우리다.
임진왜란때 가등청정의 왜군에 의해 불타고 현재의 장소에 다시 세워졌다.
현재의 은행나무는 부래산에서 옮겨 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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