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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박지도 반월도) 퍼플교(소망의 다리)

스토리1

by 산정(지홍석) 2021. 7.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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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vbOsrL-aA8 

 

반월도는

면적 2.1, 해안선 길이 6.7km에 이르는 작은 섬이다. 본섬인 안좌도와 강(바다)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있다. '반월도'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아도 반달모양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섬 중앙에 위치한 최고봉인 견산(대덕산, 201.5m)을 중심으로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졌으며, 해안은 사빈해안이 대부분이다. 섬은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 졌는데 도선이 닿는 퇴촌마을과 반월도의 안동네 마을인 반월마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주요 농산물은 보리이고 쌀, , 마늘, 참깨, 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마을 앞에 펼쳐진 바다의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갯벌 위에 대량으로 지주식 김 양식을 한다.지주식은 재래식 양식방법이라 친환경 김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박지도는

목포항에서 25km 떨어진 섬으로 여객선을 타면 안좌 복호에서 내려서 두리마을까지 차를 타고 간다. 안좌도 남쪽 끝인 두리마을에서 약 600m 떨어진 섬이 박지도다. 예전에는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도선을 타고 다녔지만 2011년에 두리포구와 박지도 간을 연결하는 다리(퍼플교,소망의 다리)가 완공되어 이제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 박지도의 최고높이는 130m이며, 기복이 심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朴只島)'라 부르게 되었다 . 또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불린다.

 

 

퍼플교는

반월도와 박지도를 잇는 다리의 이름이다 소망의 다리라고도 불린다.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안좌면 두리 선착장과 박지도, 반월도가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 나무다리는 사람과 오토바이만 통행 할 수 있으며, 두리항에서 박지도까지 547m, 박지도에서 반월도까지 915m로 총길이는 1,462m이다. 소망의 다리라고 명명된 이 다리를 통해서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세 개의 섬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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