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속의 천년고찰로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 5년 (46년) 에 "수로왕" 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부처님의 설법을 통하여 수많은 동해의 물고기들이 돌로 변했다는 신비로운 전설로 인해 "만어사(萬漁寺)"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법당 앞 넓직한 너덜지대에는 물고기 떼가 바위로 변했다는 암괴류 ‘어산불영(魚山佛影)’ 이란 돌더미가 보이는데, 바위를 두드리면 맑은 쇠소리가 난다고 하여 ‘종석(鐘石)’ 이라고도 불린다.
대웅전 우측에 위치한 법당 안에 있는 커다란 바위는 용왕의 아들이 변해서 된 것이라고 전하는데, 멀리서 보면 부처의 모습이 나타나고 가까이서 보면 그 모습이 사라진다고 한다.
만어사는 해발 674m의 만어산의 8부 능선에 위치한 사찰로 사시사철 운해와 암괴류, 봄이면 암괴류에 자라나는 황금색 소나무가 신비스러움을 더한다. 비가 오고 난 후, 날이 개인 아침이면 낙동강과 삼랑진, 낮은 산과 지능선을 전부 뒤덮을 정도의 운해가 넘실거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절 앞마당에 보물 제 466호인 삼층석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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