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3구간 가는 길, -> 함양 나들목 주변, 하늘이 청명하게 웃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가는데...지리산 제1관문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죠(오도재 오름길)
*산과 도로의 화합(?)..하모니??
*구름속에 지리산 주능선이 숨어 버렸네요!!
*지리산 제1관문 ->지리산 주능선 조망하려면 우측능선으로 조금만 올라서면 되죠^!^
*금계마을에서 창원마을로 올라서다 보면 우측으로 동양최대의 자연석 불상을 조성하고 있더군요 ->머리부분만 완성되어 가는중...(포크레인이 장난감처럼)
*지리산 조망대 삼봉산 위로 파란하늘과 구름이 환상의 궁합중.
*창원마을 지나 당산나무를 통과중. ->대어와 향숙님
*등구재에서 상황마을로 내려서며 지리산 조망 ->만복대와 고리봉이..그리고 덕두산
*조금 당겨서...좌측부터 만복대, 그리고 고리봉
*황금빛 들녁과 둘레길이 조화중, 풍요로움이 들녁에서 넘치고 있다
*1박 2일의 강호동의 멘트가 기억나네요 -> "상황마을의 다랭이들녁"에서 .....황금빛이...
*고사리 밭과 지리산 북부능선
*가을이다.
*논두렁을 지나는 둘레길 탐방객들,
*상황마을 지나 매동마을 가는 중...
*등구재 위로 구름이 노닐고 있다!!
*장항마을 뒤 당산소나무(수령이 4백년이래요)
*장항마을 너머 지리산 삼신봉이 조망됩니다(좌측 산줄기밑에 실상사가 자리 합니다)
*여기쯤이면 다왔다고 생각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죠 ->장항마을 지나 뒤돌아 봅니다(좌측 움푹한 부분, 등구재) 저 멀리 지리산 왕등재
*지리산 둘레길 3구간을 다녀 왔습니다. 메스컴의 위력이 대단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붐비더군요 , 지도에 없는 매점이 10여개가 더 생겼더군요,
지난주 토요일 봉명산, 이명산에 만났던 아토산 산악회 회원님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제3구간 '인월-금계' 구간 [행사일:10. 9. 23]
*거리 : 19.3km *예상시간 : 6~8시간 *난이도 : 중
1.개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19km의 지리산길. 시범구간은 지리산북부의 전북 남원과 경남 함양을 잇는 옛 고 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ㅇ인월-금계 구간은 제방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 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 있다. 또한 제방, 마을, 산과 계곡을 고루 즐길 수 있으며 2008년 기개통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이미 널리 알려진 구간이다.
'인월-금계' 구간별 안내
ㅇ인월:인월에서 월평마을 앞 1.5km의 제방길은 들판에서 지리산으로 성큼성큼 들어서는 듯, 저 멀리 언뜻 보이는 천왕봉 자락 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중군마을에 들어선다.
ㅇ황매암 삼신암 갈림길:황매암쪽의 숲길 또는 삼신암쪽의 임도 길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ㅇ황매암 :중군마을 농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황매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지나 숲길을 걸어 수성대에 이른다. 수성대 계곡의 물 은 현재 인근의 중군마을과 장항마을의 식수원으로 음용될 만큼 맑고 깨끗한 물이다.
ㅇ수성대:식수로 이용이 가능하고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물이 불어나 건너기 어렵다.
ㅇ배너미재: 전설에 운봉이 호수일 때 배가 넘나들었다는 배너미재. 배너미재는 운봉의 배마을(주촌리), 배를 묶어두었다는 고리 봉과 함께 연결되는 지리산 깊은 산속에 있는 배와 관계된 지명이다.
ㅇ장항당산(노루목 당산 소나무): 지금도 당산제를 지내고 있는 신성한 장소로 천왕봉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움.
ㅇ장항마을; 마을 뒤 덕두산에 많은 사찰이 있었는데 1600년 경 수양하러 왔던 장성 이(李)씨가 처음 정착하여 개척. 이후 각 성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 산세의 지형이 노루의 목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노루 장(障)자를 써 '장항'이라 했다.
ㅇ매동마을:고려 말과 조선 초, 중기에 걸쳐 네 개의 성씨(서, 김, 박, 오) 일가들이 들어와 일군 씨족마을이다. 마을 형국이 매화 꽃을 닮은 명당이라서 매동(梅洞)이란 이름을 갖게 됨, 각 성씨의 네 개의 재각과 각 문중 소유의 울창한 송림이 마을을 둘러 쌈. 퇴수정(退修亭)과 그 후손이 지은 밀양박씨 시제를 모시는 관선재(觀善齋)가 있다.
ㅇ상황소류지쉼터; 상황마을의 다랑논이 한눈에 들어오고 지리산 주능선을 볼 수 있다.
ㅇ창원마을; 조선시대 마천면내의 각종 새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는 유래에서 ‘창말(창고 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마을과 합쳐져 현재 창원이 됨. 다랑이 논과 장작 담, 마을 골목, 집집마다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직도 닥 종이 뜨는 집이 있다. 마을 어귀 당산에는 300여 년 수령의 너덧 그루의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있음. 지리산촌마을이다.
ㅇ금계마을: 금계(金鷄)마을로 개명되기 전 마을 이름은 ‘노디목’. 노디는 징검다리라는 이 지방 사투리로 칠선계곡에 있는 마을 (추성, 의중, 의탄, 의평)사람들이 엄천강 징검다리(노디)를 건너는 물목마을이라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산촌사람들의 정을 징검징검 날랐을 노디가 세월에 씻겨 나가고 지금은 그 위에 의탄교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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