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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겸암산(향로봉. 계명산) 온달산성 (2014년 7월 13일)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4. 7.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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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겸암산(謙庵山,향로봉.계명산) 온달산성 [산행일: 2014. 7. 13]

 

 

 

 

 

 

 

 

 

 

 

 

 

 

 

 

 

 

 

 

 

 

 

 

 

 

 

 

 

 

 

 

 

 

 

 

 

 

 

 

 

 

 

 

 

 

 

 

 

*겸암산을 다녀오며...

 

겸암산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산이다.

향로봉 또는  계명산 등으로도 불린다. 산정에 세워진 정상석은 향로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자락에 있는 주민들은 계명산으로 부르나, 인근의 충주에 똑같은 산명이 있어 혼동을 줄 염려가 있다.

산행코스가 짧다고 구인사 입구에서 등산을 하는 팀들이 많다.

 

그러나 구인사에서 등산을 시작할 때는 독도에 유의해야 한다.

적멸보궁까지는 헷갈리지 않으나 구봉팔문을 조망하고 보밭재로 내려서는 길찾기가 조금 어렵다.

올라간 계단 길의 반대편 계단으로 내려서서,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을 탄다.

가파른 능선을 내려서서 그네가 보이는 안부에서 좌측 산허리를 통하면 보밭재에 내려설수 있다.

 

보밭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짧다고 여길수도 있으니 보통의 산객들에겐

적당할수 있는 등산로로 여겨질수도 있다. ]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능선에 비해 정상은 다소 허접할수 있으나 

온달산성까지 연결되는 등산로에는  송림숲들이 가득해 웰빙산행을 약속한다.

 

7월이면 온달산성엔 개망초가 지천이라 꽃의 향내가 산천을 뒤덮는다.

짧은 거리지만 가벼운 산은 아니다. 해발이 천여미터 미만이나 천여미터에 육박할 정도의 산세다.

 

하산지점엔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이 세워져 있다.

천추태후,정도전 등 선 굵은 사극이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황궁(皇宮)을 비롯한 건축물들이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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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암산 산행 개요!

1.높이 : 865m

2.위치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영춘면

3.개관: 충북 단양군과 가곡면의 경계에 위치, 향로봉(香爐峰) 또는 계명산(鷄鳴山), 겸암산 (謙庵山)으로도 불리운다. 천년고찰 구인사가 위치한 고드너머재에서 이어지는 줄기 상에 있으며, 용산봉과 태화산이 지척에 있다.

산행 기점과 날머리로 이용되는 곳에 위치한 온달산성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 을 둘러볼 수가 있으며, 영화촬영세트장 관광 또한 산행의 백미이다. 산길 또한 준 임도 수준으로 잘나있어 산행에 전혀 어려움이 없어 가족산행지로 적합하며 철쭉이 필 무렵인 4~5월경이 최적이다.

ㅇ 이 산에서 부채살처럼 퍼져나가는 여맥들은 구봉팔문을 이루는 능선과 거의 같은 방향과 형국을 이룬 다음, 모두 남한가에 가라앉힌다. 산 아래 보발리, 향산리, 백자리의 토박이 주민들은 예전부터 이 산을 계명산으로 불러왔다고 말한다.

4.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약 8km, 3:30~4:00 정도 소요

5.온달산성 [溫達山城]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 사적 제264호. 둘레 682m. 석회암과 사암으로 쌓은 석축산성으로서, 성벽이 산의 정상 부근부터 북쪽을 향해 형성된 경사면의 윗부분에 둘려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의 구조는 주로 내외협축(內外夾築)의 형식을 취해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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