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 [白島]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속한 섬이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약 28km 떨어져 있으며
크게 상백도군과 하백도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적도에 나타나 있는 섬만 모두 31개이고,
때때로 물에 잠기는 바위섬까지 합하면 99개로 백 개가 조금 안 되어 일백 백(百) 자가 아닌 흰 백(白) 자를 붙였다고 한다.
최고높이는 상백도의 110m 지점이며, 대부분의 섬들이 암석으로 된 바위섬이다.
자연의 신비함을 간직한 기암절벽과 괴목이 곳곳에 있으며,
상백도에는 나루섬·노적섬·매바위·병풍바위·형제바위·오리섬·탕근대 등이,
하백도에는 각시바위·궁성바위·서방바위 등의 바위섬이 많다.
1979년 섬 일대가 명승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지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 전체의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남국적인 정서가 짙어 최근 관광지로서 인기가 있다.
7월의 날씨에, 이번의 백도 여행은 한여름 날의 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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