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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개천산 천개산 화학산 [산행일: 2016. 11. 20]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6. 11.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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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정상부, 사진 찍기가 어려워 파노라마로 담는다.

개천산 안내도(개찬사 입구에 있다)

화학산 등산로 입구, 대촌 마을 안쪽 임도를 따른다.

개천사 입구 단풍이 고와서 두 숙이(진숙이 향숙이)

대촌마을 입구, 좌측 정자로 가면 한참 에둘러 가게 된다.

개천사 부도

사람도 때로는 단풍이 된다.

개천사에서 개천산 오름 대나무 숲길

 

 

 

둥봉재 오름길

 

 

 

흔하지 않아서 아름다운 단풍

 

개천산 정상 직전에서 내려다 본 개천사

 

 

홈굴재 이정표

개천산 정상

개천사

 

개천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태산

천태산 정상부를 파노라마로 담았다.

천태산에서 바라 본 개천산이 햇살에 실루엣이다

개천산 정상 직전 오름길

 

천태산 바위 중턱에서 이인태 님

 

천태산 정상, 멀리 동쪽으로 메산(山)자가 뚜렷하다.

천태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진곤씨!

 

천태산 오름 길

 

 

 

바위 암석에 자란 소나무가 경탄을 자아낸다.

거북바위와 김용해 사장님

천태산 자락에는 수많은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거북바위, 이 거북바위가 정상에 오르면 일본이 망한다하여 일본인이 거북의 목을 베었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단풍나무 아래에서 김용해사장님

 

 

화순 화학산 개천산 천태산 운주사 [산행일: 2016. 11. 20]

 

1.개관: 화순 화학산(華鶴山) 해발 613.8m로 전남 화순군 청풍면과 도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세가 학이 날개를 펼쳐놓은 듯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풍수지리학상 지형이 큰 화학산, 작은 화학산으로 학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형상을 하고 있는 화학귀소형 이라 하여 화학산이라 부른다. 산에서 산으로 서로 다른 방향을 잇는 지형적 특성과 산세가 험하여 동학혁명 당시 동 학군이 주둔하였고 의병전쟁이나 6·25전쟁 때에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화학산은 명산으로 아들딸을 낳고자 소원을 빌었고 소원성취를 위해 만사형통 산신제를 올렸으며 농경 시대에 가뭄이 들면 화학산 정상에서 기우제를 올렸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6.25사변때는 정상고지에 방호 진지가 있었던 곳이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실제로 산에 오르면 밖에서 보기보 다는 험하지 않고 수종은 거의 잡목이다. 주능선도 바위지대 없이 길게 남북으로 늘어져 있다.

2.깃대봉(496m), 개천산(497.2m), 천태산(479m): 호남정맥/ 땅끝 기맥에서 갈라진 능선상의 화학산 북쪽 능선상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릉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 하는 화순군의 명산들이다. 부드러운 흙산인 화학산(華鶴山613m )에서 유순한 능선길이 이어 지고 북쪽으로 계속 능선 길을 가면 능선에서 조금씩 비켜 있는 산으로 금성산은 화학산 처럼 육산이나 개천산(497m), 천태산(479m)은 암릉과 조화를 이룬다.

3. 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약 10km, 4:30~5:00 정도 소요(휴식시간 포함).

4.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6:30-휴게소(휴식)-청룡리(대촌)마을 10:00-(임도)-약수터-헬기장-화학산 (614m)-접팔재-깃대봉(496m)-임도 끝-등봉재-개천산-홍굴재-천태산-삼거리-홍굴재-개천사 → ↘개천사입구15:00(하산완료)-운주사(15:20~16:30)-대구17:30 도착.

5.운주사(雲住寺):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千佛山)에 있는 절. 운주사(運舟寺)라고 도한다.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운주(雲住)가 세웠다는 설, 마고 (麻姑)할미가 세웠다는 설이 전하여지고 있다. 이 중 도선창건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비구니들의 수도처로 이용되고 있다. 1942년까지는 석불 213좌와 석탑 30기가 있었다 고 하나, 현재에는 석탑 12기, 석불 70기만이 있다. 1980년 6월에 절 주변일원이 사적 제312 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로는 연화탑(蓮華塔)과 굴미륵석불(窟彌勒石佛)·구층석탑을 비롯하여 대웅전 내에 있는 오층석탑·구형오층봉발탑(球形五層奉鉢塔)·부부와불(夫婦臥佛) 등이 있다. 이 중 부부와불은 길이 12m, 너비 10m의 바위에 조각하였는데 남녀가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 다. 천불천탑을 하룻밤 사이에 다 세우려 하였으나, 미처 세우지 못해서 누워 있다고 전한다. 현존하는 이 절의 석탑과 석불은 동일한 조각수법을 보이고 있어 이름 없는 석공이 평생을 두 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 이것만은 반드시 지킵시다 ♣

1, 대열을 잃었거나 다른 길로 하산 했을 시 : ☎010-3818-0786

2, 나눠준 지도와 명찰은 : 반드시 휴대하고 잘 보이는 곳에 부착 하십시요 !

3, 갈림길 나타났을 시 : 의문시 가이드 올 때까지 대기, 산악회 리본이 걸린 쪽으로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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