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 좌능선에서 뒤돌아 본 월출산 향로봉 정상부 파노라마(클릭하면 커집니다)
우능선 오름길에서...
우능선 오름길에서 좌능선을 조망한다.
등산을 시작한지 15분여, 기암들이 시작되고...
우능선 기암지대
등산로 초입, 녹차밭 4거리.
우능선 등산로
저 멀리 향로봉 주변 정상부가 보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건 양면석불능이자 양자봉 능선.
지나온 입석바위군을 뒤돌아본다.
우측 전방으로 월출산 천황봉이 구름속에 잠겨 있고...
이티바위(외계인바위) 너머로 좌능선이 조망된다.
선발대는 벌써 향로봉 정상에...
돌불꽃 하늘을 찌르고...
기암, 무슨 형상일까??
월출산 향로봉 좌능선,우능선 암릉릿지
1.개관: 전남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처럼 우뚝 선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 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ㅇ.국립공원 19호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설악산과 비슷하 다.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 그렇게 패인 모양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 의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ㅇ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 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월출산은 동백꽃 과 기암괴석이 한창 절묘하게 어우러져 해빙기의 등산로로도 압권이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도 갑사가, 구정봉 아래 암벽에 조각한 높이 8.5m의 마애여래좌상(국보144호) 등 많은 문화 재가 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국보13호, 도갑사 해탈문은 국보 50호다.
2.향로봉과 좌우능선: 향로봉은 천황봉에 이어 월출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높이 는 해발 743m이다. 봉우리 남동쪽에 2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입석상이 있다. 향로봉은 구 정봉에서 미왕재로 향하는 길목 약 5백 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암봉으로 정상부 일부 는 육산의 형태를 하고 있다. 향로봉 좌우 암릉능선은 월출산의 여러 지능선 중에서 바위군 이 가장 아름다운 능선으로 그 비경에 취하게 된다.
ㅇ좌우능선으로 어느 능선으로 오름 하더라도 향로봉으로 직등은 어렵다. 주능선으로 돌아 올 라 와서 다시 향로봉으로 올라야 한다.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로 바로 아래로 내려갈 수는 없고 올라왔던 길로 우회하여 돌아 내려 가야한다. 향로봉 좌우능선은 대개 좌능선으로 올 라 우능선으로 하산하는 데 그 이유는 내림하기에 우능선이 좌능선에 비해 다소 수월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3. 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약 7.8km(원점회귀), 5:00~6:00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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