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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금당산 남도갯길[산행일: 2018. 4. 29]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8. 4. 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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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등산로는 면사무소 복지화관 우측에서 열린다. 그전에도 우측편 작은 봉우리쪽으로도...

그전에 열리는 등로족에서 면사무소를 조망하다.

밀림속을 방불케하는 등산로가 초입에 펼쳐진다.


절개지를 통과해 공산쪽으로의 오름길.

해발이라야 겨우 100여미터가 넘지만 바닷가쪽이라 고도감은 있다

금당산 정상 우측편의 병풍바위





스님바위, 그 너머로 공산이 바라 보인다.

작은 철쭉이 활짝 피어난 등산로

구름인지 미세먼지.. 금당산 정상부가 희미하다.

왜 스님바위인지...?

이른 아침, 구름속에 잠긴 공산




금당산으로 가는 길.




공산을 넘다.





뒤돌아 본 공산

가야 할 금당산








금당산


금당산에서 육동마을로 가는 등산로의 암릉을 당기다.


육동마을로 가는 지름길

저 멀리 구름속의 산은 가야 할 서능선의 삼랑산.








금당도 서능선 쪽으로의 조망. 이제서야 안개가 조금씩 걷힌다.







후미조는 삼랑산을 포기한채 해변길로...







해변길에서의 공산 조망



굽은 소나무

해안 길.

스님바위 아래쪽, 작은 기도처가 조성중에 있다.




병풍바위






























금당도 금당산 삼랑산 봉자산 오봉산 종주 [산행일: 2018. 4. 29]

1.개관: 전남 완도군 동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조용한 바다 분위기가 일품이다. 주위에는 거 금도를 비롯한 평일도, 충도, 신도, 비견도, 허우도, 도각도, 대화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산 재해 있다. 서쪽 장흥반도와 동쪽 고흥반도 사이에 위치했고, 주변이 섬들로 둘러싸여 호수 처럼 바다가 아늑하다. 게다가 해안에 형성된 기암절벽의 경관이 매우 뛰어나 조선 후기 문 인 위세직(魏世稷,1655~1721)은 이 섬의 아름다움에 반해 금당별곡(金塘別曲)’이라는 기행 가사(紀行歌辭)를 남겼을 정도다. 이 가사에 금당팔경으로도 불리는 금당도의 여덟 가지 절경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금당도에는 조망이 멋진 훌륭한 산길도 있다. 섬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진 덕분에 산행 또한 역동적이다.

2. 주요 봉우리 개요: 삼랑산219.8m 금당산178m 봉자산188.6m 오봉산178m

3. 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13.7km, 5:00 정도 소요

4.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출발01:00(법원)-휴게소(휴식)-녹동신항연안여객터미날(조식:4:40-5:10)-출항06:00-율포항06:50-등산시작7:00(페이스와 취향에 따라)-스님바위-공산-금당산-육동리마을-가학개기재-221m-삼랑산-163m-오봉산-임도-봉자산-막끝-율포항 출항15:00-녹동항16:00-대구19:30

5.금당8: 수 만년 동안 파도와 풍우가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섬 전체의 경관이 빼어나 해금강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으로 형성된 금당 8경과 33경이 있 다. -금당면 세포리에 있는 해안절벽으로 끊이지 않는 시원한 바람과 시루떡처럼 늘어선 해 상절경을 자랑하는 교암청풍(轎岩淸風), -고요히 저물어가는 황금빛 저녁노을과 비단처럼 깔 리는 바다의 아름다움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학령낙조(鶴嶺落照), -육동 의 뒷등 봉우리가 흡사 비에 젖어내린 삿갓모양의 사봉세우(蓑峰細雨),-비견리 앞 작은 호수 를 배경으로 돌아오는 황포돛배의 모습이 물 수반위에 놓인 꽃봉우리 처럼 아름답다는 울포 귀범(鬱浦歸帆),-둥근 보름달이 공산위에 걸쳐 사방 가득한 달빛 아래 유림들이 도를 닦았다 는 공산제월(孔山霽月). -진달래꽃 한창이면 작은 섬이 꽃동산처럼 아름다워 잔잔한 수면 위 둥실 떠가는 한 조각 구름같은 화도모운(花島暮雲). -복개산 기슭에 자리잡은 절골에서 새벽 종 소리가 적막을 깨뜨리며 맑은 정신을 깃들게 한다는 성산효종(聖山曉種). -봉동리 뒷산 뿔 바위에 소먹이는 초동들이 버들줄기로 만든 통 피리를 부는 정경을 나타낸 각암목적(角岩 牧笛). *-이와 함께 부채살을 펼쳐놓은 듯한 부채바위, 금강산의 비경을 연상케하는 천불전, 시골집을 생각나게 하는 초가바위를 비롯 남근바위, 스님바위, 거북이 바위, 버섯바위,악어바 위, 상여바위, 꼬끼리 바위, 병풍바위 등등 금당 33경은 바라보는 그 자체만으로 복잡한 일 상 생활에 찌든 속세의 근심을 금방 잊게 한다.

 

**이것만은 반드시 지킵시다**

1. 대열을 잃었거나 다른 길로 하산 했을 시 : 010-3818-0786

2. 나눠준 지도와 명찰은? : 반드시 휴대하고 가슴에 부착하십시요 !

3. 갈림길 나타 났을시:의문시 가이드 올떄까지 대기, 산악회 리본이 걸린 쪽으로 진행함.

*산행 종주시 참고: 금당도 택시: 010-5053-9451,061-844-0073

 

산정투어.산정산악회[www.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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