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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봉대산 금정산 서해바다 백제불교 도래지 법성포[산행일: 2019. 1. 6]

산정의 명산소개

by 산정(지홍석) 2019. 1.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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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지능선

등산시작점. 홍농 119 한전 사택 앞 11:00

조망대 동북부 조망, 고창 선운산과 화시산 일대가 가물 거린다.

 

 

봉대정에서 바라 본 봉대산 정상.

 

봉대정

 

 

 

봉대산 정상, 서족  영광 원자력이 조망

서북부 조망, 바다 가운데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금정산 오름길

 

 

 

우측 서해바다 조망, 영광 원자력

금정산 정상부를 바라보며...

 

뒤돌아 서서 이정표를 찍다.

멋진 조망대지만 한 여름 철에는 종축장에서 불어오는 악취가...

법성포 주변 산군을 조망하고...

 

원자력 방면 바위봉.

 

 

 

계마항 횟집 촌이 횡하다, 그리고 우측은 가마미해수욕장

계마항

클릭해서 파노라마로 즐기세요

 

 

 

 

 

 

선창금 방면. 폐선 수리소

하산 완료.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법성포

법성포 굴비 정식, 한 상에 80,000~10만원 정도 

 

 

영광 봉대산 금정산 서해바다 백제불교도래지 법성포 [산행일: 2019. 1. 6]

1.개관: 봉대산(284.2m)과 금정산(263.7m)은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에 위치한 산으로, 모산은 송림산이다. 구황산 서봉에서 고창군 심원면 용기리로 이어지는 경수 지맥이 고창군 무장면 월림리에서 서북쪽으로 가지를 쳐 송림산을 일구고, 송림산 을 일군 산줄기는 서진을 계속하다가 장사산을 일군다. 장사산을 일군 산줄기는 장 사산에서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지게 되는데, 이 중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봉우리가 봉대산과 금정산이다. 봉대산과 금정산을 일군 산줄기는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에서 그 맥을 황해에 넘겨주고 있다.

작지만 야무진 산이다. 봉대지맥인 봉대산과 금정산을 안고 있으며 영광 원자력발전소와 가마미해수욕장으로 상징되는 전형적인 여름 휴양지가 근처에 있다. 작지만 매우 아름다운 산세와 조망을 가진 산으로 산정에 올라보면 홍농읍이 조망되고 가파른 절벽과 해안가에 있는 산의 전형처럼 알맞은 암릉미와 산행 내내 백수 해안도로, 서해바다와 위도 풍력발전기, 선운산과 화시산, 변산반도 등 아름다운 서해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2. 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약 5.7km, 3:00~3:30정도 소요(중식, 휴식시간 포함), 계마항 까지는  3:50분정도

3. 전체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출발7:30(홈플30)-휴게소(휴식)-홍농119안전센터(한빛원전사택)11:00-봉대정(228m)봉대산(286m)질마재금정산(268m) 선창금계마항(14:40)-백제불교최초도래지(15:00~15:30)-법성포(굴비정식)15:30~15:10- 대구도착 20:10

4.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시대 고구려(소수림왕 2년 전 진의왕 부견)와 신라(눌리마립간때 묵호자)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경로와 초전 법륜 지가 분명하나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 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 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다. 1998년 영광군의 학술고증(동국 대학교)을 통하여 영광땅이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되었다.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법성포의 법()은 불교를, ()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

 

 

산정투어,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지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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