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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만인산 정기봉 마달봉 국사봉 [산행일: 2019. 1. 27]

산정의 명산소개

by 산정(지홍석) 2019. 1.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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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봉에서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을 조망하다.

3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 임도를 다르다 우측으로

오름길에서 바라 본 좌측 능선 만인산 정상부.

탁 트여진 우측 조망처에서 대둔산 정상과 그 주변 줄기들을 조망하다.

 

만인산 정상에서 바라 본 서대산

 

 

 

 

태실 주변, 외줄기 구조물

 

 

조선 태조대왕 태실

 

 

 

 

 

 

 

 

정기봉 오름길

 

 

 

 

정기봉에서 3주차장 내림길.

 

카페 커피숍. 사람들이 연이어 들어온다

만인산 자연휴양림, 봉이 호떡이 뭐길래 줄이 늘어서 있다.

 

 

 

만인산 정기봉 지봉산 마달봉 명지봉 국사봉 [산행일: 2019. 1. 27]

 

1.개관: 만인산은 식장지맥, 대전 산 둘레길에 위치한 산으로 대전광역시 동구 소하동에 위 치해 있다. "만인산"이라는 이름은 만 길이나 산이 높고 깊은 산이라는 뜻이 담겨 있어 유래 된 명칭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서 "한 길"은 사람의 양팔을 벌린 길이를 이르는 말이다. 해발 537.1m로 대전과 금산을 잇는 17번국도의 추부터널 서쪽에 보이는 산이다. 국도변에 위치해 찾기도 수월하고, 산 동쪽 계곡에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휴양림에서의 휴식 을 겸한 산행이 가능한 곳이다. 휴양림내에 통나무집 등 숙박시설은 없지만 그 외의 시설물 은 다른 휴양림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아 가벼운 산행을 겸한 하루 코스로 괜찮은 곳이다. 만인산 동쪽 계곡 상류는 대전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만인산 태봉고개 남쪽에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다. 이 태실은 일제가 훼손한 것을 우여곡절 끝에 이곳에 옮겨와 복원했다. ‘성봉. 땅은 두텁고 물은 깊으며 고스락이 뾰족뾰족 솟은 봉우리가 기이하고 빼어나다. 그 모습이 연꽃 같다.’ 라고 쓰여 져 있다. 조망이 훌륭 하고 만인산 주봉과 성봉을 잇는 산행도 좋다. 산길 곳곳에 만인루 모험놀이 시설과 조선조 태조의 태실 등을 거치게 되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2.식장지맥: 일명 보만식계라 불리기도 하는데 대전광역시 주위를 감싸고 있는 보문산 (457.6m)~만인산(537.1m)~식장산(598m)~계족산(423m)의 앞머리 글자를 따서 부르는 종주 코스다. 산악인들이 편의상 사용하는 명칭으로, 무박 2일로 60km를 산행하는 대장정이다. 종주산행 동안 고도 160~590m 사이를 오르내리면서 크고 작은 봉우리 150여 개를 넘는다. 때문에 그 어떤 산행보다 힘이 들고 체력 소모가 심하다. 종주는 빨리 걸어도 22시간 이상 이 소요된다. 만인산을 위시해 정기봉(573.3m) 지봉산(502.1m) 마달봉(435m) 명지봉 (404.2m), 도덕봉(447.3m) 국사봉(391.3m)은 제 2구간에 포함되어 있다.

3.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종주 11:8km, 4:30~5:40 정도 소요

4. 전체 진행 방향 및 예정 시간

대구출발7:30-휴게소(휴식)-삼괴리(덕산말)10:00-닭재-국사봉(506m)-명지봉(412m.삼군경계봉)-541.4m 삼각점봉-511m봉-마달령(-진고속도로위)-501m-지봉산 갈림봉-정기봉(580m)-추부터널위(이태조태실)-만인산 자연휴양림(16:00~16:30)-대구도착 18:30

 

* 종주 산행코스는 역방향으로 진행 할 수도 있다.

 

*제 2코스는 만인산 3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 만인산-정기봉-만인산 주차장 원점회귀, 약 6.7km, 3:45 정도(식사, 휴식시간 포함)

 

 

산정투어,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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