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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그림산 선왕산 1 [산행일: 2019. 6. 9]

산정의 명산소개

by 산정(지홍석) 2019. 6. 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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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飛禽島) 그림산 선왕산 떡매산 [산행일: 2019. 6. 9]

 

1.개요: 서해 다도해상의 섬 비금도(飛禽島)!, 새가 날아오른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섬이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54.5km 떨어져 있으며,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 어진 섬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약 132km 에 달하고 특히 서쪽 해안은 다도해상국립공원 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해안뿐만 아니라 내륙의 산들도 절경을 자랑하 는 몇 안 되는 섬 중 하나로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며, 한 때는 소금 장사가 잘되어서 ' 돈이 날아다니는 섬'이라는 뜻의 '비금도(飛金島)'라고 불렀다는 섬이다.

 

2.산의 특징: 암릉이 빼어나 신안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그림산(226m)-선왕산(255m)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으로 숲과 암벽, 능선 이 적절히 조화되어 오르는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산이다. 산의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 염전과 잔잔한 바다위의 작은 섬들은 그야말로 장관이어서 비금도의 보물이기도 하다. 특 히, 산 정산에서 바라본 하트모양의 하누넘해수욕장과 그 너머로 떨어지는 짙은 석양은 섬 에서의 하루를 충만하게 만든다.

 

떡매산: 옛날에 큰 바위 산이 공중에 떠 오는데 그 산의 바위 위에는 장군이 말을 타고 서 있었다. 원래 그 바위산은 비금도 용소리에 내려앉으려고 했는데 용소리를 지나 도고리와 가산리 중간쯤 이르렀을 때, 마침 아이를 낳은 여인이 피 묻은 속옷을 빨고 있다가, 하늘 을 나는 바위를 보고 ?떠 온다 떠 온다 떡메산?하고 소리치는 바람에 부정을 타서인지 공 중에 떠있던 산이 그 자리에 내려 앉아 버렸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의 떡메 산으로 지금 도 산의 바위 위에는 장군이 두던 바둑판이 새겨져 있으며 우산처럼 생긴 우산바위 장군의 신발 자욱이 남아있는 신바위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3.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 5km, 소요시간 : 300~3:30정도

 

4.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 시간

대구출발03:00-휴게소(휴식1.2)-암태도(남강선착장)7:00-비금도(가산항)-상암마을주차장-그림산-조망처-한산재-죽치마을갈림길(점심)-죽치재-전망대-선왕산-내원우실재/-묵은길-하누넘해수욕장(하트해변)-명사십리해수욕장-가산항 출발15:00-남강항16:00-대구21:00

 

5 볼거리: 유적으로는 고려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진 성치산성과 연대 미상의 도고리 산성 지가 있으며 서산사라는 절도 있다. 구비전승으로는 떡매산, 용소 전설이 구전되고 밤달애 놀이, 모찌기 노래, 모내기 노래, 김매기 노래, 상여소리 등이 전해지고 있다. 마을에 따라 당산제를 매년 정원 대보름날 지내고 있다. 원평, 하누넘, 광대 해수욕장과 인근 무인도 낚 시터의 주변경관이 뛰어나며, 용암, 용혈, 효자암 등 기암괴석은 해송림과 잘 어울려 있고 섬 주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산물로는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가 독특한 맛이 지니고 싱싱한 병어가 횟감으로 일미이다.

 

산정투어.산정산악회[www.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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