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덕의 관문, 남산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20. 7. 15. 15:14

본문

반응형

영덕 남산, 영덕시와 포항시의 경계에 있다. 작지만 옹골찬 바위산이다
남산 산허리의 임도 시작점
동해안 고속도로는 언제 완성될까, 좌측 멀리 바다는 호미곶
수마가 할퀴고 간 등산로 좌측으로 남산정 정자가 보인다.
남산정 근교에서 바라본 지나온 봉우리와 동해바다
등산로 초입만 잘 찾으면 등산로는 생각보다 잘 정리되어 있다.
남산 정상부를 향하여...
북편 조망, 내연산에서 동대산과 팔각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의 산줄기다.
지척의 고래불해수욕장
시원한 동해바다로의 조망

 

지나온 봉우리 너머로고래불해수욕장과 멀리 후포항
좌측 동해안 끄트머리는 호미곶, 앞의 봉우리는 말머리산
동해안 고속도로 미완성 터널과 우측 멀리 내연산
해발은 비록 낮으나 암릉과 암벽이 숨겨져 있다.
남산 오름길은 우측 팬션 좌측으로 연결이 된다

 

영덕대게공원
남산 등산의 출발점이자 끝지점이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헌화가의 탄생지 이기도 하다.

ㅇ.영덕 남산 동영상

www.youtube.com/watch?v=6KDJF3mmM7A&t=150s

 

영덕의 관문, 남산(203m)

 

1.개요:

  경북 영덕의 남쪽 관문을 지키는 산으로 포항에서 영덕으로 지나는 시의 경계에 서 있는 산이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산 중간중간에 바위가 많이 노출되어 있어 신비롭다. 정상부의 고도는 203m이고, 한바퀴 도는데 3km가 채 되지 않는 작은 산이지만 너른 벌판에 홀로 우뚝 서 있어 실로 영덕의 관문을 지키는 장군과도 같은 형상이다.

 

2.산행 안내:

출발점은 영덕 대게공원이 좋을 듯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주변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대게 공원 옆으로 올라 펜션을 지나간다. 남산 쉼터가 있는 북봉을 먼저 오르게 되는데 날이 맑은 날이면 바다 쪽의 배경이 탁월해 오르는 길에 한 번씩 열리는 조 망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바다 풍경이 시원시원하게 조망이 되어 환상적이다. 전체 산행시간은 한 바퀴 도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느긋하게 조망을 즐기면 산행하는 게 좋을 듯하다. 인근의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과 연계를 하면 멋진 휠링 산행이 될 듯하다.

산정산악회,산정 도보여행 [www.sanjeong.co.kr]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