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KcQGouxVrhs&t=364s
♥개관:
백제시대에는 무시이군의 고록차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염해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 대까지는 임치현에 속했으며 진달이섬, 반월도, 대낙월도, 진원도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조 선시대에는 반월도 국영목장을 설치 40필의 말을 방목한 기록이 있다. 1895년 지도군에 편 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영광군에 편입되었다. 현풍곽씨가 16세기 말경 처음 으로 입도하여 14대째 살다가 1988년 모두 외지로 나갔다.
ㅇ달이 지는 쪽에 있다하여 진달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한자어로 표기하면서 낙월도가 되었다. 1895년 지도군에 편입되면서 윗쪽에 있는 섬이라 하여 상낙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구비전승으로는 큰애기고랑, 농바위와 널바위 등 설화와 노젓는 소리, 장모채비소리, 상여소 리, 등당애타령 등의 민요가 내려온다. 산신제, 풍어제, 액맥이굿, 초분 등의 민간신앙이 있 었으나 지금은 모두 중단되었다. 이 지역에서 잡히는 새우와 꽃게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특히 새우젓은 한때 전국 생산량의 50%를 점유했었다. 1987년 셀마 태풍으로 해선망어선 (일명 멍텅구리) 6척이 난파되면서 선원 24명이 익사하기도 하였다. 해선망어선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새우를 잡는 어선으로 이 섬의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1995년 6월 정부의 어업구조 조정사업으로 모두 폐선되고 1척만이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 유물전시관 해변광장에 옛 유물 로서 전시되고 있다. * 섬 구성 : 본섬 1, 부속섬 2. * 면적 : 9,769,144㎡(부속 섬 포함)
♥총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약 10.6km, 약 4시간 소요♥전체 진행 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출발6:00-휴게소(휴식)-향화도 선착장출발10:30-하낙월도11:50- 해변길~팔각정~낚시터~진월교~팽나무숲~누엣머리 데크~송신탑~당산나무~큰갈마골해수욕장~해변길~재계미 갈림길~위령탑~ 상낙월도 선착장 출발16:30~향화도 도착 17:40- 대구21:30
♥특징:
한국의 산토리니Santorini를 꿈꾸는 섬이다. 그리스 에게해 남부에 위치한 산토리 니는 하얀 담벼락과 돔 모양의 파란 지붕이 어우러진 유럽 최고의 관광지로 꼽힌다. 산토리 니는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고 건물들은 정부에서 하얀색 페인트를 칠하도록 법령으로 만 들 정도로 꼼꼼히 계획된 곳이다. 반면 낙월도는 아직 개발하지 않은 작은 원석처럼 다듬기 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한 섬이다. 두 섬이 닮은꼴이 있다면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 가 무척 아름답다는 것이다. 낙월도는 ‘달이 지는 섬’이란 뜻이다. 영광군은 낙월도에 100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산토리니를 모델로 그리스신화와 철학의 거리, 천문대와 별빛 가 로등을 설치하는 등 명품 휴양섬으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누에처럼 긴 모습의 낙월도는 상 낙월도와 하낙월도로 나뉘어 있으나 섬 사이에 다리가 놓이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섬 전 체는 100m 높이의 구릉형 산지다. 섬 전체를 순환하는 해안 둘레길은 바다조망이 좋고 가 파르지 않아서 트레킹코스로 인기 있다.고목나무 크기의 두릅나무와 달래나물, 방풍나물, 모 싯잎이 많이 나는 낙월도는 원래 묵석墨石의 주산지로 수석애호가들에게 이름난 곳이다. 속 까지 까만 묵석의 강도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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