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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낙화암 백화정 백마강 수륙양용버스

스토리1

by 산정(지홍석) 2021. 7. 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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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 유람선과 수륙양용버스

https://www.youtube.com/watch?v=QW-Y2n9aKwY&t=318s 

 

부소산성

 

  백제 문화의 보고, 부여 시가지 북쪽에 검푸른 숲을 이룬 해발 106m의 나지막한 산이다. 부여의 진산으로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사적 제5), 해맞이하는 영일루, 성충ㆍ흥수ㆍ계백의 백제 충신을 모신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백제 군인의 움집 수혈병영지 발길 닿는 곳마다 발걸음을 붙잡는 토성들, 백제의 역사와 백제왕실의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포곡식(包谷式)산성을 동반한 복합식 산성으로, 성내에는 사자루, 영일루(迎日樓), 반월루(半月樓), 고란사(皐蘭寺),낙화암(落花巖),사방의 문지(門址),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所扶里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산성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 도성의 일환이며,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538(성왕 16)수도의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나, 이보다 먼저 500(동성왕22)경 이미 산성이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천도할 시기를 전후하여 개축되었고, 605(무왕 6)경에 대대적인 개수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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