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QKcgAYbrc8&t=48s
면적은 12.75㎢, 해안선 길이는 24.7㎞이다. 행정상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에 속하는 섬으로 백령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 등과 함께 서해 5도의 하나이다. 인천광역시로부터 서북쪽으로 211㎞, 백령도 남쪽으로 12㎞, 옹진반도 서남쪽으로 약 40㎞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략적,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고려도경』에 "대청서(大靑嶼)는 멀리서 바라보면 울창한 것이 마치 눈썹을 그리는 검푸른 먹과 같다 하여, 고려인들이 이름을 붙인 것이다"한 것에서, 이 섬이 '푸른 섬'으로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을 포을도(包乙島)라 하였는데 이는 '푸른 섬'의 우리 음을 한자로 기록한 것이며, 이를 다시 한자화한 것이 청도(靑島)이다. 또 대청도를 암도(岩島)라고 불렀다고도 하는데 이는 대청도의 섬 주위가 모두 암벽이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대청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섬의 남쪽에 위치한 해발고도 343m의 삼각산(三角山)으로, 이를 중심으로 U자 형태로 산지가 뻗어 있다. 섬의 대부분은 해안선을 따라 해식애로 둘러싸여 있다. 섬의 수계망과 평탄면은 주로 북쪽 방향으로 발달하였다.
섬의 북동단에 위치한 옥죽동에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하는 해안사구가 발달해 있고, 사구습지 등 다양한 사구 미지형이 조사되어 학술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근해는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홍어·우럭·놀래미·전복·해삼 등이 많이 잡힌다.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의 동백은 국내에서 최북단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은 2000년 4월 대청도 두 곳의 소나무 숲을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서풍받이는 대청지질공원(명승 제8호)을 대표하는 절경지대 입니다.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서쪽에서 몰아치는 바람과 파도를 막는 기암절벽으로, 대청도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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