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NGMeFDn9HI&t=9s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 김제평야의 동쪽 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받는 산이 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 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 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ㅇ모악산 정상에는 큰 송신탑이 우뚝 버티고 있어 정상 일대가 출입금지 지역이어서 송신탑 바로 아래까지만 올라갈 수 있고 정상을 밟을 수는 없다. 따라서 처음 등산 하는 사람들은 다소 실망하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 문화재를 갖고 있다. 대원 사, 수왕사, 심원암, 청연암등의 사찰이 있다.
ㅇ모악산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한 절로, 국내 미륵신앙의 본산지로 국보 제62호 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거느린 사찰입니다. 금산사에는 수령 40~60년된 왕벚꽃나무 수만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4월중순에 장관 을 이룹니다. 또 금산사까지 이어지는 10km 도로변의 벚꽃도 절경이어서 매년 김 제시에서 다양한 행사를 곁들인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른 봄의 3-4월, 가을 산행 순으로 인기있 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진달래와 철쭉이 유명한 호남 4경의 하나이며, 도 립공원으로 지정(197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 말에 견훤이 이곳 을 근거로 후백제를 일으켰다고 전해짐.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대적광 전(보물 제467호)·혜덕왕사응탑비(보물 제24호)·5층석탑(보물 제27호)등 많은 문화재 가 있는 금산사(金山寺)가 있음. 특히 미륵전에 있는 높이 11.82m나 되는 미륵불이 유명하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母岳山)에 있는 사찰로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보덕이 창건.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원래 물왕이절 또는 무량이절이라고 불렀던 것을 한자음으로 쓰면서 수왕사라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원명국사(圓明國師)가 중창하였고, 조선 중기에는 진묵조사(震默祖師)가 중창하였으며, 1951년 공비토벌 때 불탄 것을 1953년에 석진(錫振)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산신각·요사채·객사 등과 약수터 옆에 주지 승화가 건립한 진묵영당(震默影堂), 등산객의 휴식을 위해서 건립한 정자가 있다. 특기할만한 문화재는 없으며, 절 뒤의 암벽에서 흘러나오는 석간수가 유명하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母岳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일승·대원 등이 창건한 사찰. 고구려에서 백제로 귀화한 열반종(涅槃宗)의 개산조인 보덕(普德)의 제자 일승(一乘)·심정(心正)·대원(大原) 등이 670년(문무왕 10)에 창건한 사찰이다. 이들은 열반종의 교리를 배운 뒤 스승이 있는 경복사(景福寺)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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