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량산 단풍산행 [산행일: 2014. 10. 26]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4. 10. 27. 16:28

본문

반응형

 

밀성대에서 파노라마로 청량산의 산군을 담아본다.

 

입석대에서 바라본 좌측 능선의 입석!

 

입석대 주변의 단풍길.

 

청량산성 밀성대를 당겨본다.

 

 

 

멀리서 보면 입석처럼 보이지만 당겨보니 나무다.

 

청량산성 오름길에서 바라본 고갯길.

 

청량산성 오름길에서 바라본 청량산 응진전!

 

청량산 자소봉을 당겨본다.

 

구불구불한 계곡의 도로 좌우로 단풍이 파노라마처럼.

 

 

만산홍엽의 단풍과 기암위에 하늘구름다리 일부분이 보인다.

 

청량산성 단풍길!

 

 

청량사와 응진전 주변으로 단풍의 색갈이 요동친다.

 

구름다리가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구름다리 주변으로 사람들의 정체가 심하여 건너지 못한 사람들이 태반이 넘는다.

 

 

 

 

 

 

 

 

 

 

 

 

 

 

산성의 끄트머리에서 바라 본 축융봉 정상!

 

 

 

축융봉 정상 주변으로 수려한 단풍이...

 

 

공민왕당 내림길에서 건너편을 조망한다.

 

 

좌측의 멀리로 영양의 일월산이 조망된다.

 

공민왕당으로 가는 임도에서 바라본 주변의 단풍!

 

공민왕당 오름길.

 

 

 

 

청량산[淸凉山] 단풍                                          [산행일: 2014. 10. 26]

1. 최고봉, 위치 : : 870m, 경북 봉화군 명호면

2.특징, 볼거리: 기암괴석이 봉을 이루며 최고봉인 의상봉을 비롯해 보살봉 금탑봉 연화봉 축융 봉 등 12개의 암봉이 총립해 있다. 봉마다 대(臺)가 있으며 자락에는

                              8개 굴과 4개약수, 내청량사 (유리보전)와 외청량사 (웅진전), 이퇴계 서당인 오산당(청량정사)등이 있다.

             ㅇ곳곳에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괴상한 모양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이다.둥글둥글하 게 생긴 암봉들이 여덟개나 되고 그 암봉들이 품고 있는

                   동굴만도 열두 개에 이른다. 또 동굴 속에 총명수 감로수 원효샘 같은 샘들이 솟아나고 있다. 산행의 백미는 의상봉 정상에 올라 낙동강 줄기 를 감싸안은 청

                   량산 줄기가 치맛자락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을 조망하는 것. 정상 남쪽의 축융봉 (845m)에서 바라보는 청량산의 전경 또한 일품이다.

            ㅇ산 속에는 한때 30개의 사암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내청량사, 외청량사 두 곳이 남아있을 뿐 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

                  3년에 세워진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 어나다. 외청량(응진전) 못지 않게 내청량(청량사)도 수려하다. 응진전에서 20분거리.풍수지리학 상 청량사는

                  길지중의 길지로 꼽힌다. 육육봉(12 봉우리)이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다. 청 량사는 연꽃의 「수술」자리에 속한다.

            ㅇ응진전과 함께 지어진 고찰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 2개가 남아있다. 공민왕의 친필로 쓴 현판 "유 리보전"과 지불.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라

                   는 뜻이다.지불은 종이로 만든 부처. 국내에 서는 유일하다. 지금은 금칠을 했다

           ㅇ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원래 이름은 탁필봉이지만 주세붕선 생이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청

                 량산의 아름다움은 퇴계가 자신의 시조에 서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는 나와 백구뿐"이라고 읊은 데에서도 잘 나타난다. 퇴계는 어릴 때부 터 청량산에서 글

                 을 읽고 사색을 즐겼으며 말년에도 도산서당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틈틈이 이 산 을 찾았다.

           ㅇ주변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의 유적지로 알려진 고운대와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던 김생굴, 김생굴 외에도 암릉을 따라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반야굴, 방장

                 굴, 고운굴, 감생굴 등이 들어서 있다.이 밖에 공민왕이 피난 와서 쌓았다는 청량산성, 최치원과 김생이 바둑 두던 난가대 등도 더듬어볼 만 한 발자취다. 입

                 석에서 등산로를 따라 30분 정도.뒤로는 거대한 금탑봉이 병풍처럼 둘러서있고 아래는 아득한 낭떠러지.바위가 마치 9층으로 이뤄진 금탑모양을 하고

                있다. 층마다 소나무들이 테를 두른 듯 암벽에 뿌리를 내렸다.절벽 아래로 붉게 타는 단풍이 장관이다

          ㅇ12봉우리: 장인봉,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금탑 봉,축륙봉.

                12대(臺)는 어풍대, 밀성대, 풍형대, 학소대, 금가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 풍대, 송풍대, 의상대

3.인기명산 [30위],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가을 단풍산행과 여름산행지로도 인기. 산 세는 크지 않으나 연이어 솟는 바위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

              져 예로부터 소금강으로 꼽힐 만큼 산세가 수려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82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리보 전, 신라시대의 외청량사,

              최치원의 유적지인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오마대(五馬臺)와 청량산성,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 한 오산당(청량정사) 등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하다.

4.진행방향및 예정시간

           대구출발-휴게소(조식)-선학정10:40-입석-김생굴-응진전-청량사-경일봉-자소봉-탁필봉-연적봉-자라봉-구름다리-장인봉(의상봉)두들마-하청량-주차장 출발

          16:17- 대구도착20:00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