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바라본 충주호 조망
남산(금봉산)과 계명산 중간기점 마즈막재, 계명산의 산행 들머리로 이용된다.
오름길 입구
대몽항쟁전승 기념탑
정상에서의 조망, 우측에 월악산 영봉이 보이나 사진에는 잘려져 나갔다.
정상의 소나무
정상 지나 갈림길, 가장 주의해야 할 지점. 충주호 댐쪽으로 진행하려면 범골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우측 하종지점은 등산로가 매우 나쁘다)
충주호 댐, 물박물관
조망을 즐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 다음 댐을 가로질러 끄트머리까지 왕복가능!!
충주 계명산 남산 충주호 조망산행 [산행일: 2014. 12. 14]
1.개관: 충주시 북방에 우뚝 솟은 775m의 산으로 계명산(鷄鳴山 775m)이라고 부른다. 원 명은 오동산(悟桐山) , 심항산(心項山) 등으로 불려 져 왔다. 계명산은 산세도 절경이지만 산위에 올라 충주호를 굽어보는 경관이 가히 일품이다. 마즈막재를 가운데 두고 동북쪽에 계명산, 남쪽에는 남산(636m)이 충주시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해주며 시 내에서 가깝기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을 뿐더러 특히 토질이 비옥하고 일조환경이 좋아 산기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ㅇ최근에 계명산 중턱에 휴양림을 조성하여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는 편이며 특히 연말에 는 충주호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을 구경하기위하여 몇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2.남산(南山): 높이가 636m로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주시내 동남편에 위치한 산으로 일명 금봉산이라고도 한다.마즈막재를 사이에 두고 북쪽에 위치한 계명산 과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고 있으며 이 산 남쪽 기슭에는 신라시대 때 창건 하였다는 창 룡사를 비롯하여 시내쪽 기슭에는 각종 체육시설 및 약수터가 있어 충주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으로 충주사과의 주생산지가 넓게 퍼져 있다.
3. 조망과 전설: 북쪽으로 인등산과 천등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월악산이 아스라하다.
산의 남쪽 산기슭에 계명산 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내에서 동쪽으로 바라 보면 두개의 산이 보이는데 우측은 남산이며 좌측은 계명산으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 양안을 막아 충주댐을 건설했다. 예전에 이산에 지네가 많았다고 한다. 충주가 백제의 영토였을 때 마고성주(南山城)의 딸이 산기슭에서 지네에 물려 앓다가 회복을 못하고 죽 게 되자 지네를 퇴치하기 위해 고심하던 마고성주가 심항산 마루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 신령이 나타나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산에 더 많은 닭들을 심항산에다 방목을 해야 지네가 근절된다고 했다고 한다. 그 후 이산을 계족산(鷄足山) 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현재에 이 고장을 아끼는 사람들이 충주지방에 큰 부자가 안나타나는 것은 계족산이 닭 발 형상이고 이름조차 계족이라 닭발은 땅을 파헤치는 분산을 뜻한다하여 1958년 여명 을 알리는 계명산으로 개칭했다.
4.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종주 11.5km 약 5시간 정도, 계명산 3시간 30분
5.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출발7:30-휴게소(조식)-남산주차장10:40-깔딱고개-금봉산(남산)-마즈막재-계명산-충주댐휴게소16:40-대구도착19:20
산정[www.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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