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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백련산 조망산행, 갈담능선(남서릉) 종주 [산행일: 2015. 5. 24]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5. 5.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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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받재 지나 정상 오름길에서 바라본 백련산 정상↑

등산 시작점 용추 2제 저수지↑

용추 2제, 저수지가 두개가 몰려 있는 곳으로 사동리의 저수지가 용추저수지다..

 

용추2제 산행 들머리↑

융단길 같은 푸르른 등산로가 정상까지 내내 이어진다.

진등 입구↑

 

진등2제  갈림길↑

 

정상부 좌측의 바위봉쪽으로 갈담능선과 백련사 길이 이어진다.↑

 

 

 

 

 

 

정상의 송신탑 겸 전망대↑

저 멀리 동북쪽 조망, 처음엔 저 봉우리가 남원 천황봉(만행산)이라 짐작 했지만 내장산 국립공원내의 백암산 정상부 인듯하다. 

칠백리고지를 조망한다. ↑

올리온 지점 위쪽의 사동리와 용추저수지↑

 

 

 

 

 

 

 

 

 

당겨 본 옥정호↑

 

 

가야 할 갈담능선(남서릉), 길이는 약 5.6km, 두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긴 능선이다. ↑

신기마을(백련사)과 갈담능선 갈림길, 직진하는 좋은 길은 신기마을이고 나무로 막아놓은  우측 등산로가 진행해야 갈담리 능선이다.↑

 

 

 

350봉 지나 전망데크, 강진면 소재지인 갈담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유일하게 종주한 여성회원 세분과 함께 전망데크에서, 뒤쪽으로 회문산이 바라다 보인다.

하산지점인 구룡사 입구.↑

 

임실 백련산(白蓮山)​용추폭포 갈담능선(남서릉) [산행일: 2015. 5. 24]

 

1.높이 : 754.1m

2.위치 : 전북 임실군 강진면, 청웅면의 경계에 위치

3.특징, 볼거리: 옥정호반에 솟은 하얀 연꽃산​으로 임실읍에서 순창국도를 따라 10.4km 지점인 청웅면에 이르면 북쪽으로 삼각추 모양의 암봉 백련산이 눈에 들어온다. 청웅면과 강진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청웅면에서 남쪽 계곡을 따라 산기슭 구 백련사 터 에 이르면 주변경관이 좋다. 정상에는 기상관측소가 있고 모악산, 만덕산, 회문산이 눈에 들어온다. 이산을 가운데 두고 북, 서, 남으로 옥정호와 섬진강 줄기가 휘어 감고 있어 마 치 연못 한 가운데 피어 있는 연꽃 같다하여 백련산이라 한다.

전북 동남쪽의 임실군은 산이 중첩하여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이 아름다워 '살제 남원' '죽어임실'​이란 말까지 나왔다. 물과 산이 풍부한 남원에서 풍족하게 살다가 죽은 뒤에는 산세가 빼어나고 명당이 많은 임실 땅에 묻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겨난 말이다. 60년 대에 우리나라 최초로 강줄기를 막아 조성한 다목적댐인 옥정호가 백련산을 가운데 두고 북. 서. 남으로 섬진강줄기와 휘어 감고 있다.

그동안 회문산의 유명세에 밀려 찾는 이들의 발길이 뜸했던 행운으로 인해 오히려 관광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화들짝하게 파헤쳐진 회문산과는 달리 옛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자 연미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며 아름다울 뿐 아니라 많은 전설을 품고 있다. 정상에서 보면 10km의 사줄기가 갈담리까지 줄기차게 뻗어나가는 모 습이 훤하다. 그 산줄기에 조선 8대 명당인 '잉어 명당'이 있다고 전해진다. 옛날, 그곳에 묘를 쓰려고 파헤치자 너벙바위 아래에서 놀던 잉어 한 마리가 튀어나와 들어 올렸던 암 반을 다시 원래대로 내려놓고, 그 위에 묘를 써 큰 부자가 되었다고 전한다.

4.총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약 10km(종주), 4:00~ 5:00시간

5.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7:00-휴게소(휴식및 조식)-용추제10:40→진등이재→백련산→ 갈담능선 → 전망데크 → 구룡암 → 강진면 갈담마을(종주)16:00출발-19:30 도착

 

*정상에서 갈담리로 연결되는 남서릉은 길이가 약 6km에 육박할 정도로 산 높이에 비해 긴 능선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숲길은 압권이나 마지막 350봉을 전후로 오르내림이 많이 이어진다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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