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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우제봉 2017. 3. 5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7. 3.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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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봉 전망대에서 해금강을 조망하다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수 있습니다.



우제봉 가는 길에 좌측을 내려다 보며..

동백숲 우거진 산책로 







우제봉. 공사중이라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누가 만들었을까

우제봉을 돌아보고 해금강 주차장(좌측 능선길)으로 가는 길은 환상적이다

동백과 소나무가 우거진 등산로


동백은 지고...

신선대로 가는 길, 좌측아래 투명한 남해바다가 청청함을 자랑하고 있다.


거제도 우제봉


거제면 남부면 갈곳리에 위치.

우제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 이라 불릴만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

그래서 거제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모습 을 지니고 있기로도 유명하다.


해금강 건너 우제봉 석벽에 "서불과차"라 써 있다.

,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천하를 통일하자 영원토록 살고자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신하인 방사 서 불에게 동남동녀 삼천명을 거느리고 남해 금산, 거제 해금강, 제주 서귀포를 거쳐

일본 후쿠오카현으로 건너갔다는 설이 전해지고 다녀갔다는 표석이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믿음아래 전설로 전해지는 불로장생초를 구하기 위해

신하였던 방사 서블을 불러 동남동녀 3천명을 데리고 신비의 약초를 찾아오라고 명했다.

대 선단을 이끌고 중--3국 을 약초를 찾아 헤맸는데 그 중 한곳이 바로 해금강의 우제봉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19599월 태풍 사라호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서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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