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석문을 향해 들어가다 버스에서 한 컷!
석문산 암릉
남녁의 소금강산이라 불릴만하지 않던가!
암릉사이로 진달래가 한창이다.
덕룡산으로 가는 능선
덕룡산에서 저 멀리 주작산 능선까지
석문산 정상부
덕룡산 우측 저 멀리 아스라한 두륜산 줄기들이 아득하다
만덕산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석문산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만덕산에서 이어지는 능선 우측으로 용문사가 조망된다
파노라마로 출렁다리와 만덕산을 담았다(클릭해서 보세요)
석문산 출렁다리(클릭하면!!)
백련사 대웅전
백련사 동백숲
백련사 차밭너머로 득량만이 펼쳐진다
만덕산 깃대봉
동백숲 너머로 깃대봉이 보인다.
다산초당 가는 길!
산책로 사이로 봄이 활짝 열리고 있다.
신록의 동백숲이 그다지 멀지 않았다
천일각에서 다산과 정약전을 생각하며 바다를 조망한다.
다산초당
백련사 현판
인생????
덕룡산 오름길, 진달래가 피어나고 있다.
용문사를 당겨본다.
강진 만덕산 석문산 출렁다리 백련사 다산초당 [산행일: 2017. 4. 2]
1.위 치: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2.만덕산: 높이 409m의 낮은 산이지만 능선에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들이 많다. 남쪽에는 사적 107호인 다산선생 의 초당과 백련사가 언덕 사이로 나란히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조선 말기 당대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다. 산 안으로 파고들면 앙팡지고 아기자기한 능선에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들이 많으며, 그윽한 정취마저 넘치는 산 이다. 다산의 역사적 자취를 더듬어 볼만한 곳이 있어 등산과 유적지 답사를 겸한 산행으로 제격이다.
ㅇ산세 또한 부드러워 가족 산행지로도 권장할 만하다. 이정표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 산행하는 데는 큰 어려움 이 없다. 백련사 주변으로는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1500여 그루 동백나무가 1.3헥타르에 걸쳐 자라고 있으며, 특히 절 앞에 많이 모여 자란다.
ㅇ다산은 강진에 유배되어 18년간 귀양생활 중, 8년간을 강진읍 동문 밖에서 머물다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 곳에서 후진을 가르치고, 저술에 전념하여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심서 등 5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완성했다.
3.석문산과 출렁다리: 석문산(石門山)은 해발 283m로 산세가 빼어나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해 서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소석문은 석문산과 덕룡산 사이의 협곡의 문이란 뜻이며 만덕산과 석문산 사이를 대석문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석문봉에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있는데 한쪽에서 바라보면 세종대 왕처럼 보이는 바위가 보이기도 한다. 소석문에서 석문봉,출렁다리,바람재사거리,만덕산(깃대봉408.6m)까지 능선 은 오르막 내리막 암릉의 연속이다. 석문공원 구름다리는 만덕산과 석문산 사이 협곡인 대석문 사이에 새로 놓여 진 구름다리로 길이 111m,폭 1.5m로 2016년 6월말 준공되었다.
4.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종주): 약 10km 약 5:00~5:30
5.유명 명소 및 유적지
ㅇ다산초당과 다산유물전시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18년 유배생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1999년에 개관한 전시관은 영정, 다산연보, 가계도, 학통, 다산의 일생, 다산의 업적과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다산초당은 전시관 북쪽 7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다산 선생이 10년을 기거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500여 권의 저서를 완성한 곳이다. 다산의 대표적인 저서인 흠흠신서와 아언각비는 유배에서 풀려나 고향 경기 광주 마현마을에 돌아 가 집필했다고 한다.
ㅇ백련사 :839년 신라 문성왕 때 무주 무염이 창건했다. 고려 후기 120년 동안 고려의 여덟 국사를 배출했다. 백련 사 내부에는 조선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 삼존불은 중앙 본존불이 석 가여래이기 때문에 당연히 좌우의 불상은 보살상이 배치되어야 하는데도 여래상을 안치한 점이 특이하다. 주변으 로 천연기념물(제151호)인 1500여 그루의 동백 숲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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