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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동골산 마니산 종주[산행일: 2017. 4. 23]

포토산행기

by 산정(지홍석) 2017. 4. 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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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에서 연수원 내림길, 노고산 주변으로 그림같은 풍경들이 환상처럼 펼쳐진다(컴퓨터로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수 있습니다)

동골산 암릉에서 바라본 좌측의 천태산 산줄기와 월영봉(중간 지점은 자지산)

441m봉과 어류산, 그리고 앞쪽의 작은 암봉은 향로봉,  

동골산 정상을 중심으로 천태산 줄기와 다시 올라야 할 마니산 줄기를 카메라로 담는다.

깍이지른 절벽의 향로봉과 사자머리봉, 그리고 잘록한 안부 우측은 445.6m봉과  어류산이다.

절개지 능선 너머로 올라야 할 마니산이 보이고 그 우측의 능선들은 시루봉과 어류산까지 연결이 된다.

하산 길에서 바라 본 노고산과 오정골 저수지, 그 우측은 봉화산이다

봄의 신록은 이미 절정으로 치달았고, 산천은 온통 푸르름으로 빛난다.

멀리 어류산을  중심에 두고 주변의 경치를 파노라마로 굴곡지게 담는다(제일 우측봉은 노고산)

호탄교 등산기점에서 능선을 오르면 주능선에서 동골산 암릉과 정상이 바라다 보인다.

4월인데도 벌써 연철쭉이 등산로 주변에 피어나 산객들을 반긴다.

아차 방심하다 대곡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힘겹게 동골산 암릉을 올라선다.

동골산을 오르다가 뒤돌아보면 갈기산과 월영봉이 우뚝하다.

어류산과 시루봉 줄기 우측으로 금강의 물줄기가 조우해 송호관광지를 이룬다.  

연두빛과 초록이 어우러진 능선들이 벌써 여름을 재촉하고 있다



저 멀리 좌측의 월영봉 우측으로 자지산과 연결된 천태산 줄기와 정상부가 울퉁불퉁하다.

동골산 암릉에서

영동의 최고 명산 천태산을 조망해 본다.(정상부 바로 앞족 흰바위 부분이 천태산 암릉이다)

갈기산과 월영봉

아직도 올라야 할 마니산과 그 주변 산줄기가 아득하다.

마니산 우측으로 어류산이 보이고 우측 뾰족한 봉우리는 시루봉이다.

연두빛과 초록빛의 향연

동골산 정상

절개지처럼 보이지만 산불이 훑고 지나간흔적이다


연철쭉이 피어나는 마니산 오름길


주능선 좌측으로 산불이 난 후유증이 있지만, 시원한 바람이 내내 불어왔다.




마니산 오름길

441m봉과  어류산, 그 앞쪽으로 갈기처럼 보이는 향로봉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조금만 더 시계가 깨끗했더라면 어류산 너머로 주행봉과 백화산을 조망할수 있었을텐데 참 많이도  아쉽디.

 중심이 마을쪽으로의 하산로에서 바라본 전경, 동골산 봉우리 너머로 갈기산과 월영봉이 실루엣으로 다가선다.

멀리 금강이 희미하게 내려다 보이고 우측에는 노고산과 능선이 우뚝하다.



마니산 소암봉과  남부능선은 환상적 조화를 이룬다.

기품있는 소나무


소암봉(525m봉) 봉우리



엘로함 연수원을 중심으로 그 뒤쪽에 도열하는 어류산 암봉과 주변의 능선들 

이제는 향로봉을 제대로 조망해 볼 차례다.

카메라로 당겨서...

조금 더......


노고산

바위전망대에서 삼면에 펼쳐진 전경을 오롯이 스마트 폰에 담아 본다



어류산을 카메라로 당겨본다.



노고산, 해발 429m로 낮은 고도인데도 바위능선들이 옹골차 위용이 넘친다.

멀리 있는 어류산(482m)을 카메라로 한번 당겨 촬영해 본다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우측 주능선도 담는다 

노고산과 오정골 저수지

중심이마을 내림길

중심이 마을에서...

어류산 암봉

사자머리봉

향로봉


마니산 향로봉

향로봉

중심이마을에서 마지막으로 한 컷!


영동 동골산 암릉 마니산 사자머리봉 [산행일: 2017. 4. 23]

1.동골산: 해발 493.9m로 충북 영동군 양산면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인근의 천태산과 갈기 산의 명성에 가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금강의 푸른 물길을 차오른 듯 느껴 지 는 고도감과 기암괴석으로 차려입은 독특한 산세는 그 어느 명산에도 뒤지지 않는 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시간,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두루 갖춘 단독 산행지로서의 요 소가 갖추어 졌지만 좀 더 비중 있는 산행을 하고 싶어 마니산과 치마바위봉을 연계한다.

2.마니산(摩尼山) : 해발 639.8m로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인 산의 지 형은 한 마리의 문어가 금강을 향해 발을 뻗친 모양이다. 그 발끝에는 어류산, 시루봉, 노고 산, 봉화산, 동골산 등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병풍을 두른 듯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천 연적인 성 역할을 하여 암벽을 토대로 삼국시대에 동으로 100m, 남으로 1,000m의 성을 쌓 았다고 한다. 주변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쉽게 근접이 어려운 성채의 형세를 갖춘 험난함 과 우뚝함이 마니산에 대한 첫인상이다. 마니산 능선에서 고려 공민왕때 홍건적의 난을 피 해 들어 왔을 때 쌓은 산성 벽이 지금도 남아있는데 거대한 바위성 같은 바위절벽을 안고 선 향로봉이 있다. 향로봉의 동면 아래에 있는 중심이 마을 쪽은 좌우가 모두 깍아 지른 바 위벼랑이며 향로봉 둘레 575봉과 564봉의 남면 모두가 엄청난 높이의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어 장관이다. 동면에는 마니산 성터와 공민왕의 거처였다는 절터가 있다.

3.사자머리봉(555.6m):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에 있는 어류산에서 마니산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봉으로 표고 약200m를 치고 올라야 만날 수 있다. 국립지리원 지도에 나오는 봉이다. 지도마다 그 위치가 다르나 국립지리원 지도처럼 정상부를 사자머리봉으로 본다.

4.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11.km(도상거리 10.8km), 5:30 이상 소요.

5.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 시간

대구7:30-휴게소(휴식)-오륙도횟집(호탄교)10:00-산길오름묘지군능선×3201암릉 로프구간동골산49.39m삼각점×435.9m봉화산삼거리대성산갈림길마니산639.8m사자머리봉544-중심이마을16:00-대구도착18:30

 

이것만은 반드시 지킵시다

1, 대열을 잃었거나 다른길로 하산 했을시 : 010-3818-0786,

2, 나눠준 지도와 명찰은 : 반드시 휴대하고 잘 보이는 곳에 부착 하십시요 !

3, 갈림길 나타 났을시 : 의문시 가이드 올때까지 대기,산악회 리본이 걸린쪽으로 진행함.

4, 차내에서 가무는 금지함,버스는 1:30-2:00마다 한번씩 세움(휴게소에서 시간엄수)

 

⊙⊙ 산정투어, 산악회 차기 산행 안내 ⊙⊙

4305:00 진도 지력산 빼족산 해산봉 전인미딥 암릉산행

617~18일 산정산악회 창립23주년 백도 거문도 녹산등대 불탄봉 수월산 (21)

 

산정투어[www.sanjeong.co.kr] 010-3818-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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