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의 왕관능선, 등산객들이 개미처럼 보인다.
돼지바위에 올라서니 단풍들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케이블카쪽으로 다양한 암릉들이 자웅을 겨루고...
지금은 암자가 철거된 신선암 터에 등산객들이 쉬고 있다.
강렬하게 시선을 빼앗는 구조대 릿지는 새천년릿지 좌측에 있다.
신선암봉에서 바위에 열중하는 클라이머들을 잠시 바라다 본다.
개구멍바위와 토끼굴이 있는 못미처에서 잠시 내려다 본다.
강렬한 역광이라 사진 찍기는 여의치 않지만 붉은 역광이 생동감 있게 스마트폰에 담겼다.
참석한 여성 회원들의 기차놀이(?)
경외감 마저 들게 하는 구조대릿지의 소나무, 뱀처럼 바위벽을 휘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강렬한 햇빛아래 빛나는 날카로운 암릉, 가운데 서있는 산객의 시선은 온통 조망에 빼앗긴 듯 보인다
이건......뭐지?
암릉과 암벽이 조화를 이룬 주능선 아래에 마지막 단풍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듯 보인다.
주능선으로 근접하자 우측편으로 생애대(상여바위)와 오대산 줄기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 주봉쪽으로 암릉들이 실루엣을 연출한다
헌걸찬 암릉사이로 소나무들이 잔치를 펼치고 있다
좌측으로 케이블카 건물이 보이고, 마지막임을 암시하듯 단풍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능선에서 올라온 길을 되집어 보면, 좌측은 신선대암릉 끝지점이고 우측 아래의 암봉은 구조대 릿지의 끝지점 인듯하다.
천년송??
낙조대로 가는 암릉길, 바위를 즐기는 산꾼들이 더러 보인다.
낙조대에서 수락리로 바로 내려가는 암릉도 보이고...
오대산으로 가는 이정표
생애대, 일명 생애봉이라고도 부르는데 대둔산 최고의 조망처 중 하나다.
생애봉에서 낙조대를 조망한다
생애대의 소나무
생애대에서 내려다 본 배티재와 휴게소
오대산 줄기와 배티재
만해 한용운이 극찬한 태고사를 생애대에서 조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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