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의상대능선 [산행일: 2019. 8. 11]

 

 

매바위에서...

매바위 주변에서...

 

신대구 - 부산 고속도로(금정산 가는 길에 구름이 좋아서...)

의상대능선

의상대 능선 초입에서 내려다 본 상마마을

범어사 주차장에서 의상대능선으로 가는길

 

 

 

의상대능선

가야 할 매바위

바위 틈에 자란 나무들, 언젠가 많이 크겠지.

 

기암 너머로 저 멀리 철마산과 달음산이 아른거린다.

 

 

하늘도 구름도 기암도 소나무도 좋고...

 

매바위를 게속 조망하면서...

 

 

 

 

 

 

 

 

 

 

음각된 의상대. 명필이 따로 없다.

 

매바위 좌측으로 해운대 아파트들이 마천루처럼...

 

의상대 능선에서 유일하게 만난 산객(아이가 둘)

 

금정산 최고봉 고당봉도 자태를 드러내고...

 

 

 

원효암을 소리없이 지나가고...

 

드디어 도착한 매바위 정상부

 

 

 

 

 

 

 

 

 

 

 

 

 

 

 

 

 

 

 

 

 

 

 

 

 

 

 

 

 

 

 

 

 

 

 

 

 

 

 

 

 

 

 

 

 

원효봉 오름길 바위전망대에서 언젠가 가야 할 무명암 암을을 조망한다.

 

헌걸찬 무명암 암릉과 해운대

 

원효봉에서 바라 본 고당봉

 

 

 

금정산 의상대능선 원효봉 매바위 [산행일: 2019. 8. 11]

 

1.개관: 동으로는 부산의 금정구, 북으로는 경남 양산시, 남으로는 부산 동래구, 서로는 부산 북구와 접하는 넓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주봉인 고당봉(801.5m)을 중심으로 북으로 장군봉 (737m)과 남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부산 초읍동 성지곡 뒷산인 백양산(642m)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원효봉, 의상봉, 미륵봉, 대륙봉, 파류봉, 동제봉 등 준봉으로도 연결돼 면적만 도 40㎢가 넘는다. 국립공원 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금정산의 유래는 동국여지승람에서 찾을 수 있다. ‘산마루에 우물이 있어 한마리 금빛 나는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에서 놀았다’고 전하고 있다. 또 ‘그 산을 금샘(金井)이란 뜻의 금정산으로 이름 짓고, 그 속의 절을 하늘나라의 고기(梵魚)라는 뜻의 범어사라고 지었다’고 전하고 있다.

 

2.의상대능선: 금정산은 기암절벽이 많다. 원효대사가 수도를 했다고 전해지는 바위인 원효 석대와 일본을 쪼는 암·수탉 형상의 자웅석계(雌雄石鷄), 범어사 창건의 전설을 지닌 암상금 정(岩上金井)이 유명하다. 그 속에 숨겨진 비경의 암릉 코스, 이름 하여 의상대능선이다. 길 지는 않지만 금정산의 명품 코스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곳으로 물통바위 전망대를 시작으 로 두번째, 세번째 너럭바위로 올라서기까지 아기자기하게 바위를 타고 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환상적 능선이다.

 

3. 총 등산거리 및 소요시간:

 

4.전체 진행방향 및 예정시간:

대구7:30- 휴게소(휴식)- 법어사 입구10:00 -상마마을-사자암-너럭바위-의상대능선-원효암-매바위-용바위-원효봉-고당봉쪽 진행- 갈림길에서 워효암- 범어사 입구14:30 - 자갈치 시장(개별시간)15:30_17:00 -대구도착19:30이전

 

5.범어사: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함께 남도 3대 사찰 중 하나로 678년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범어사는 4~5월이면 경내에 피는 등나무 꽃이 장관을 이룬다. 가 을 철이면 사찰의 고즈넉함과 한가로움을 즐기기 위해 대웅전에서 금정산 등산로로 연결되 는 코스모스 돌담길과 기와지붕길을 찾는 이들이 많다. 봄이면 고당제, 가을이면 금어문화 축제가 열린다.

 

6.금정산성: 금정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국내 최대의 산성이다. 해발 800m 정상까 지 축조된 길이 18㎞의 산성이다. 1980년대 말부터 복원에 나서 현재는 8662m가 보수·복 원됐다. 위치와 형태, 규모로 볼 때 신라 때 왜적을 막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문에 금정산은 호국의 산으로도 불린다. 이 외에도 가까운 곳에 동래온천, 금강공원, 산성마 을, 국청사, 미륵사 등 명소를 두루 지니고 있다.

 

7.인기명산 100 :우리나라 5대 사찰중의 하나인 범어사를 품고 있는 금오산은 산세가 웅장 하며 부산 시민의 휴식처로 사계절 두루 인기 있다.

 

 

산정산악회[sanjeong.co.kr] 010-3818-0786